[출장기]London Design Festival2016 – 100% design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전시의 하나인 100% 디자인은 1995년에 처음 개최되기 시작한 가장 상업적인 전시회입니다. 올해는 '경험'이라는 주제로 기획되었는데요, 이 주제는 우리가 살고 일하고 소비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합니다. 전시장에서 방문자와 전시업체는 설계 경험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100% 디자인은은 디자인을 느끼고, 보고, 탐색하는, 체험의 가치를 제공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londondesignfestival.com/destinations/100-design 전시장 전경.....

[출장기] London Design Festival2016 – designjunction

올해로 6번째인 디자인정션은 킹스크로스로 자리를 옮겨 전시가 진행되었습니다. 디자인 전시, 설치, retail experiences 그리고 이벤트와 워크샵이라는 주제에 맞게 큐레이션된 각각의 쇼는 4개의 메인전시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크로싱 빌딩의 디자인 정션 매표소. 프랑스의 조명 회사. 시선을 확 끄는 디스플레이도 멋있고 요 USB 라이트도 귀엽. 이 화이트 컬러의 라이트에는 펜으로 직접 그림을 그릴...

규격의 통합 올림푸스 e-m1 구입기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택할 때 주의할 점은 다른 브랜드로의 이동이 힘들다는 점이다. 저마다 자사 제품을 팔기 위해 독자적 규격을 선택하고 그로 인해 다른 회사의 렌즈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댑터를 이용하면 사용은 가능하나 성능제약 및 부피증가의 단점이 있다) 이 방법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자동 초점이 거의 불가능...

헤럴드디자인포럼 2016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헤럴드디자인포럼에서는 ‘Design for Convergence’ 라는 주제로 디자인과 비즈니스, 기술 융복합 트렌드에 대해 세계적인 디자인 명사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였습니다. 이제 디자이너들 뿐만 아니라 모든 비즈니스 유관자들이 함께 풀어야 할 숙제라는 개회사와 함께 2016헤럴드디자인포럼 다녀온 후기를 기록합니다. 자리에 놓여있던 잡지, 신문, 리플렛 등...

[출장기] London Design Festival 2016 – London Design Fair

London Design Fair (including Tent London & Super Brands London) at Old Truman Brewery 22-25 September 2016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의 새로운 계열 전시인 런던 디자인 페어는 가장 규모가 큰 인터내셔널 디자이너, 브랜드의 가구, 인테리어, 텍스타일, 조명 등의 콜렉션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쇼디치에서 가까운 이스트 런던의 크리에이티브 중심가에서 열리는 이...

플래그십, 기함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접하는 플래그십의 의미는 한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 기술과 디자인 등 그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을 의미한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이니 당연히 모든 기술을 집어넣고 가격 또한 가장 비싸다. 단순히 적당한 가격으로 이윤을 최대로 끌어내고자 하는 제품이 아닌 브랜드 기술력의 상징이며 브랜드의...

[출장기] London Design Festival – Victoria&Albert Museum

예술과 디자인의 세계 최고의 뮤지엄인 V&A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의 파트너로서 디자인 페스티벌의 중요 행사 및 다양한 전시회가 이루어진 곳입니다. 가비아 디자인실 출장팀도 이곳에서 열린 디자인포럼에 2차례 참여했는데요, 포럼에 대한 내용은 다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곳 V&A는 전시장과 전시품의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사실 이곳 구석구석에서 디자인 페스티벌과...

그그빠빠 아카데미 4기-사진

이제는 특별한 취미도 아닌, 소통과 표현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미디어 "사진"입니다. 전시기획, 사진 비평가로 활동 중이신 최연하 강사님과 함께 좋은 사진...

[출장기] TATE MODERN – GEORGIA O’KEEFFE

TATE MODERN EXHIBITION GEORGIA O’KEEFFE UNTIL 30 OCTOBER 2016 ---------------------------------------------------------------------------------------- 지난 9월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기간 중 테이트 모던에서 조지아 오키프의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21세기의 선구적인 페인터인 조지아 오키프의 많은 작품을 한번에 볼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기회였습니다. 조지아 오키프는 꽃을 확대한 그림, 동물의 두개골 그리고 뉴 멕시코 사막 풍경등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

[출장기]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2016 – Serpentine Pavilion

비야케 잉겔스 그룹(Bjarke Ingels Group) 줄여서 'BIG'라는 그룹은 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건축가 중 5위, 'TIME's'에서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힐 정도로 전 세계의 건축가들과 건축 지망생들에게 존경받는 건축그룹이다.   2016 Serpentine Pavilion 파빌리온 안에서 다양한 측면을 표현하려 했고, 박스와 박스 사이의 빈 공간으로 투명과 불투명을 표현했다고...

fifty-three pencil 사용기

해외구매를 통해 구매를 한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러 사용기를 적는 이유는 딱 한 가지다. 바로 그다지 많이 사용을 안 해서 별로 쓸 말이 없었다. 기대를 많이 한 만큼 물론 처음에는 이런저런 방법으로 사용해보고자 노력을 해보았지만, 결론은 아직 멀었다는 점이다. 제품 자체는 만족스럽다 리퍼임에도 마감 패키지도 정식...

[출장기]런던 디자인 비엔날레 2016 “Utopia by Design”

2016 런던디자인비엔날레가 열리는 somersethouse는 18세기의 건축물로 런던에 위치한 영국의 가장 위대한 공공 건축물 중 하나로 아름다운 전통과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공간이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깊이 있고 격조 있는 훌륭한 작품전시들이 많이 열리는 전시공간으로 더욱 명망이 높다. 이번 전시는 somersethouse 전체가 전시장으로 사용되었다. ‘Utopia by...

2016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국제 컨퍼런스

일 시: 2016년 9월 22일(목)~23일(금) 장 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2관 목 적: 2016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국제 컨퍼런스는 『2016 서울디자인위크 포럼』 행사 로서 서울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트렌드와 미래 비전 공유·확산 "2016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국제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전 세계의 전문가들이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자동차의 새로운 접근법과 다양한 기술력, 그리고...

fifty three pencil – 구입기

애초에 아이폰, 아이패드와 같은 제품은 스타일러스를 사용하기에 적합한 구조로 되어 있지 않다. 어찌 보면 척박한 조건에서 어떻게든 스타일러스 경험을 만들고자 노력해온 업체들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 된다. 뭐 어찌 되었든 대부분은 스타일러스 제품들은 국내에서 정식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애플조차 애플스토어 하나도 만들어주지 않는 이 작은...

에어포트 타임 캡슐 – 구입기

앞서 말했듯이 애플 공유기의 가성비는 절망적이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살 방법을 찾고자 나름 여러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다. (사실 거의 모든 제품을 살 때 한 번씩 고려하는 방법들이다) 1. 애플 공식 홈페이지 무시무시한 가격을 온몸으로 체감할 방법이다. 단돈 500원도 안 깎아주지만 한 달 이내 무조건 교환이라는 장점이...

2016년 가비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재무회계 전공 요건 - 전공 무관 우대 사항 - 전산/상경 계열 우대 - 커뮤니케이션 및 Office 활용(파워포인트 등) 능력 우수자 - 학사 학위 이상(졸업예정자 포함) 소지자 Operator 자격 요건 -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로 리눅스와 윈도우 서버에 관심이 있는 자 - 야간 근무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자 우대 사항 - IT 관련 학과 전공자나 OP 근무 경험자...

지름신 영접기 – 에어포트 타임캡슐

안녕마트에서 구매한 보급형 공유기를 쓰고 있었다. 싼 맛에 구매해서 별다른 감흥 없이 써온 대표적인 전자기기이다. 사실 공유기는 매력 있는 제품군이 아니다. 들고 다니면서 자랑을 할 수도 없고 디자인도 죄다 못생겨서 사고 싶은 마음이 든 적이 없었다. 그런데 요즘 따라 이 싸구려 공유기가 말썽이었다. 자주 끊기고,...

가비아 2016 하계 인턴 인터뷰(디자인실 채용 편)

오늘도 지난번과 같이 가비아 채용블로그에 실린 디자인실 인턴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문 블로그를 보시려면 -> http://blog.naver.com/gabianow/220789828453 디자인실 인턴은 어떻게 선발되는지 궁금하신가요? 디자인실 인턴사원들과 만나 서류와 면접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디자인실의 안지영, 나윤희 인턴을 소개합니다. ...

가비아 부서 소개 – 디자인실

오늘은 가비아 채용블로그에 소개되었던 디자인실 부서 소개 포스팅을 ctrl + c /  ctrl + v 하도록 하겠습니다 :) 원문은 http://blog.naver.com/gabianow/220779464799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비아 부서 소개> 같은 회사지만 하는 일도, 성격도, 분위기도 다른 가비아의 부서들. 각기 다른 부서들의 특성을 들여다보는 '부서탐구'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부서는 '디자인실'입니다. 가비아 디자인실은 서비스 디자인을 담당하는 디자인1팀과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