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아티스트, 장 줄리앙

인스타피플이라면 자주 봤을 그의 그래픽 작업물들.
어디서 많이 봤다 싶은 그의 그림들은 단순한 선 몇가지와 색채들로 재밌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대 후반의 프랑스 출신 그래픽 디자이너인 그는 프랑스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어 더욱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인 영국이 좋아 그 곳에 기반을 두고 활동중이다.
그는 핸드드로잉 뿐만 아니라 사진, 영상, 패션, 설치, 책, 포스터, 가구 등 입체적인 작품까지 넓은 영역의 작업을 하고 있으며, 블로그나 온라인에서의 활동을 눈여겨 보고 먼저 클라이언트들이 접근해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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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밀도높은 그래픽 스타일이 아닌 단순명료해 보이는 스타일로, 진지한 주제에서부터 가벼운 주제까지 장줄리앙만의 심도있는 철학을 가벼이, 재미있고, 재치있게 보여주고 있다.

2010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전시된 나이키 78프로젝트와의 협업
당신 몸의 사이즈와 형태가 어떻든 상관없이 나이키 운동화는 당신을 운동선수로 만들어 줄 수 있다는 나이키의 공정함에 대해 얘기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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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맨
식탁 또는 책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 맨은 핸드페인팅으로 작업되었고 몸통모양의 테이블과 팔모양의 두가지 벤치, 다리와 머리모양의 스툴로 이루어져 있다.
러시아클럽의 디자이너퍼니쳐전시회에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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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 아이디어
수공예로 만들어진 이 조명은 아이디어를 막 떠올렸을 때 지어지는 세 가지 표정이 전구에 그려져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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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관한 일러스트레이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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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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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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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IS IN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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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O?

장줄리앙의 런던에서 첫 솔로전시였던 알로는,

현대 사람들의 소통방식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매일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 사람과 사람사이의 결여된 소통들, 이러한 사회적 행동들은 재밌는 상황을 야기하곤 해서 웃기기도 하지만 때론 슬프기도 한 트루스토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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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이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해서 유명한 한남동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전시를 열고 있으니 한 번쯤 가보아도 좋을 듯 하다.(-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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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지난 몇 년간, 일상적으로 작업하여 온라인을 통해 보여주었던 이미지들을 현실로 구체화 한 것입니다.스크린에 존재하던 작업물을 프린트하여 벽에 붙이는 과정을 통해 작업에 유형적 감각이 더해지고 그 이미지들은 우리의 세계로 현실화됩니다. 이 작업들은 일상 속의 관찰과 장난스러운 실험을 기반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창작된 것입니다. 때로는 그 당시의 뉴스에 대한 제 자신의 즉각적인 반응에 관한 작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몇몇 작업들은 설명이 부족하여 불명확한 것들이 있지만, 저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관점을 통해 그 모호함 너머의 의미를 찾는 과정이 그것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이미지들은 일상에서 제가 꼽은 몇 가지 현상에 대한 친절하고 익살스러운 반응이며 그것에 대한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관람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장 줄리앙-

출처

http://www.studio-ccrt.com/xe/index_ccrt

http://www.jeanjulli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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