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iadesign | “제레미 빌” 전시 관람 – A TRIP TO JEREMYVILLE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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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빌” 전시 관람 – A TRIP TO JEREMYVILLE SEOUL

평소 좋아하는 일러스트작가인 제레미 빌이 에브리데이몬데이에서 전시를 연다는 얘기를 듣고선 관람을 하러 찾아 갔습니다!

에브리데이몬데이는 일러스트, 아트토이, 캐릭터아트를 중점으로 소개하는 갤러리이며 내부에 작은 까페가 마련되어 있고 다양한 아트토이,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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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빌은 호주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대학을 졸업한 후 현재에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Community Service Announcements’—줄여서 CSA라고도 부르는—이 시리즈는 2010년부터 시작한 제레미빌의 온라인 데일리 프로젝트이다. 끊임 없이 아이디어 스케치를 해왔고 지금까지도 그의 온라인 페이지에서는 새로 업데이트 되는 작업들을 볼 수 있다. CSA시리즈는 『A Trip to Jeremyville』이라는 타이틀로 뉴욕, 홍콩, 벨기에, 파리, 이탈리아, 태국에서 선보여졌으며 이번에는 에브리데이몬데이를 통해 한국에서도 펼쳐진다.
제레미빌의 작업은 둥글둥글한 선과 단순한 형태로 그려진 귀엽고 따뜻한 캐릭터, 그리고 직접적인 메시지 전달 방식이 특징이다.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의 의미, 자기성찰, 미덕, 사랑과 상실 등에 대한 그의 메시지를 들여다 보자.
생활의 거의 모든 면에 있어서 시간도 단축되고 편리한 세상을 살고 있지만, 이전과는 또 다른 형태로 우리의 일상은 여전히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제레미빌은 자신의 그림이 이렇게 정신 없이 돌아가는 사람들의 삶 속에서 잠시 동안의 고요한 순간이 되었으면 한다.

– 출처 에브리데이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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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빌의 작업물들은 한 눈에  시원하게 들어오는 카툰느낌의 이미지들과 적절한 카피와의 조화가 처음 눈에 띕니다. 그림체는 간결하고 가벼워 보이지만 이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천천히 들여다보면 마음이 순간 가라 앉으며 아…~!! 하고 깨달음을 주는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내 마음이 힐링이 된다는 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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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의 등장인물들을 간략한 캐릭터로 표현하였는데 위트있어 재미있습니다. 또한 배경들도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그런것들이라 더욱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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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제레미 빌의 작업물들.

보고 있으면 마음도 푸근해지면서 뭔가 애매하게 웃긴 부분들 덕에 미소가 생기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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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빌의 작업물들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실제로 보니 더욱 실감나게 느껴졌습니다.

STUFF HAPPENS.

힘과 순결을 상징하는 유니콘의 뿔에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가 날아가다 사고로 찔려죽는 장면.

동물들이 인간사회를 설명한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고,

주관적인 해석으로는 아무리 올바른 방향으로 살아간다고 해서 나쁜일은 내맘과 다르게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앞일은 모른다는 그런 의미. 그래서 왠지 이 그림은 내게 무엇보다 힐링이 되어주었습니다.

제레미빌은 온라인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중 인데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도 팔로워해서 실시간으로 그의 작업을 볼 수 있습니다.

쇼핑몰에서 여러가지 상품들도 팔아 몇 가지 구매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느때보다도 차고 넘치는 복잡한 사회에서 간결한 그림으로 교훈을 전달하는 제레미빌은 진정한 아티스트인 것 같습니다.

전시는 10월 2일 부터 11월 8일까지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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