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기] London Design Festival – Victoria&Albert Museum

예술과 디자인의 세계 최고의 뮤지엄인 V&A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의 파트너로서 디자인 페스티벌의 중요 행사 및 다양한 전시회가 이루어진 곳입니다.

가비아 디자인실 출장팀도 이곳에서 열린 디자인포럼에 2차례 참여했는데요, 포럼에 대한 내용은 다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곳 V&A는 전시장과 전시품의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사실 이곳 구석구석에서 디자인 페스티벌과 관련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었는데, 찾을 수가 없을만큼 넓어서  다 보지도 못했고요..ㅠㅜ
이 곳은 상설 전시만을 관람하기에도  며칠은 걸릴만한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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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궁정에 설치된, V&A의 엔지니어링 시즌의 일환으로 제작된 파빌리온.
실험적인 건축가와 엔지니어인  Achim Menges, Jan Knippers, Moritz Dörstelmann and Thomas Auer에 의해 제작되었습니다.
규모도 상당하지만 형태가 인상적이어서 뮤지엄 내부에서도 유리창을 통해 눈에 확 띄는 조형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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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을 위해 런던의 주요 디자이너들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기념품 샵.
V&A 뮤지엄샵 한 구석에 조그마하게 놓여져 있어서 원래 샵의 일부분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이미지 출처: http://www.londondesignfestival.com/va-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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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 Speak’전 – 컨템포러리 영국의 최고 은세공을 볼 수 있는 전시회.
이 전시는 디자인 포럼이 열리는 곳 근처에서 진행되고 있어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현장에서 은 세공 워크샵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관련 소식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http://www.londondesignfestival.com/va-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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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내부. 여긴 전체 뮤지엄의 아주 아주 일부분;;
세계 여러나라를 돌며 문화재를 약탈한 영국답게 전 세계 여러나라의 전시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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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장식이 너무너무 근사한 V&A 카페.
트레이며 종이컵, 쇼핑백 등 모든 곳에 적용한 이 곳의 페이즐리 문양 그래픽 아이덴티티도 너무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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