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아티스트 “08AM”

오늘은 요즘 수업을 듣고 있는 이야기가 있는 아트웍에 강사님인 캐릭터 아티스트 “08AM”(박세진)작가를 소개하려 합니다. 작가명의 의미가 매우 궁금했는데요 08AM은 작가분이 태어난 시간을 뜻한다고 합니다.

‘  작가 08AM은 파라키드(PARAKID)라는 이름의 캐릭터를 통해 자신만의 세계관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춘기 시절의 편집적 성향을 떠올리며 스스로의 모습을 캐릭터화한 것이 바로 ‘파라키드(PARAKID)라고.  ‘ –  2015 월간 윤종신 10월호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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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몽글한 캐릭터는 작가 자신의 생각과 이념들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캐릭터이지만 회화적인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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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케치작업에서도 작가만의 분위기가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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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파라키드가 점점 성장하는 모습입니다.

인간이 진화했듯 파라키드도 점점 팔다리가 생겨 걸을 수가 있게 되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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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같은 형태에 파라키드가 유연하게 들어갔다 나왔다 하며 마치 움직이는 것 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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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작품들이 매우 섬세하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작가분의 세심하게 잘 챙겨주시는 성격이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구석구석 살펴보는 재미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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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느낌이 팍팍 느껴집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작업물들이 많습니다. 아트토이나 벽화 등등

작가분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동중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피프티피프티나 LOB 등 다양한 국내 갤러리에서도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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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흥하시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받은 싸인 투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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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ehance.net/_08AM

http://www.08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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