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칸 광고제 디자인 그랑프리 – 파나소닉

파나소닉

Life is Electric

1918년 일본에서 설립된 전자제품 브랜드 파나소닉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을 생산해내는 기업인 만큼 전기에 대해서 넓은 시선으로 다가간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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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없이는 일상은 돌아갈 수 없습니다

소중한 전기는 눈에 보이지 않아 더욱 간과하게 되는 것이 사실인데요,

파나소닉은 21가지 일상의 소소한 방식으로 전기가 생성되어 각 각 21개의 배터리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아기자기하게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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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가 챗바퀴를 돌리는 힘, 치어리더들이 힘차게 수술을 힘드는 힘, 고양이의 낮잠을 도와주는 햇볕,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힘 등등

이러한 21가지 방식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매우 감성적인 비주얼 스타일로 나타낸 TV CF와 21개의 배터리를 포장한 귀여운 패키징 일러스트는 캠페인이 좀 더 아름답게 보이게 합니다

물론 웹사이트에서도 21개의 배터리가 충전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21개의 배터리가 판매되었고, 전시회도 열어 파나소닉 고객들에게 21개의 배터리에 관한 전시회 초대장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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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전기를 발생시킨 다는 것은 커다란 풍력발전기의 날개를 연상케 하거나, 대기오염을 야기시키는 화력발전소, 원자력 발전소를 떠올리게 합니다

하지만 대체 에너지가 부각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사람들에게 일상의 소박하고 친근함으로 다가가

직접적으로 눈으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파나소닉 캠페인은 색달랐던 것 같습니다.

출처

http://panasonic.jp/battery/charge/life_electric/en/#/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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