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구글 크리에이티브 리더 김선관”

글로벌 기업 ! 구글에는 어떤 디자이너가 있을까요?

역시나 검색은 구글!

구글 검색창에 구글 디자이너라고 검색해보며, 2010년부터 구글 본사에서 크리에이티브 리더로 일하고 있는 한국인 김선관디자이너를 알게 되었습니다.

야후 코리아와 구글 코리아의 유일한 디자이너로 있다가 2010년부터 구글 본사로 스카우트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본사로 스카우트된 계기는 구글 본사에서 UX를 총괄하는 아이린 유의 한국 방문이였다고 합니다.

김선관 디자이너의 피피티를 본 아이린 유는 본사의 비밀프로젝트를 도와달라는 요청을 하게되었다고 합니다.

이 후로 여러가지 작업을 하면서 거의 구글 전체 비주얼 디자인을 리드하여 일관성 있는 아이덴티티를 형성해내는 케네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구글 플러스는 단순 SNS 플랫폼이 아니라 다양한 구글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한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구글 플러스 또한 김선관 디자이너가 다시 디자인을 한 것이라고 합니다.

구글 플러스 비주얼 컨셉

구글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내에 있는 여러 벤처회사들이 있어 마치 구글 초창기, 회사가 커지기 이전의 느낌으로 잦은 아이디어 회의도 이어지며,

새로운 플랫폼 디바이스인 구글 글래스를 시험해보는 등 2,3년 앞으로의 디자인에 대해도 고민한다고 합니다.

김선관 디자이너는 구글 사내 벤처 회사인 나이안틱 랩스에서 인그레스라는 증강현실 게임을 작업중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돌아다니면서 경험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커뮤니티가 자연스럽게 생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축구를 매우 좋아한다고 하는 김선관 디자이너는

축구와 여행을 접목시켜 책을 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기업의 아이덴티티처럼 디자이너 개인도 또한 글로벌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야 한다고 합니다.

인터뷰만 봐도 멘토로써 배우고 싶은 디자이너 분 인 것 같습니다!

더욱 자세한 인터뷰는 아래 출처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출처 : http://issuu.com/cakorea/docs/_________/1

출처 : https://medium.com/theirs-own-interview/4e7332348b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