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BAPAPA 바바파파
동글동글하고 알록달록한 몸을 가진 바바파파는 47년이 된 캐릭터입니다.
바바파파는 1970년에 처음 책으로 만들어졌고, 후에 애니메이션과 만화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여러 상품과 기업과의 콜라보작업 통한 마케팅 상품으로 한 번쯤 보지 않으셨을까 합니다.
부부의 낙서로 시작된 바바파파
바바파파를 제작한 작가는 부부라고 합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건축설계사로 일하던 아네트 티종과 미국에서 태어난 생물과 수학 교수로 일하던 탈루스 테일러가 파리에 한 카페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둘은 말이 잘 통하지 않아 낙서하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이때 바바파파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아내인 아네트 티종이 글을 쓰고 남편인 탈루스 테일러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수학교수 이던 그가 이렇게도 귀여운 바바파파를 만들어 냈을 것이라곤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바바파파는 불어로 직역하면 아빠의 수염이지만 솜사탕 이라는 뜻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바바파파는 대표캐릭터의 특정이름이자, 바바파파패밀리 모두를 지칭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럼 바바파파 패밀리를 만나보겠습니다.
바바파파의 탄생 스토리
바바파파의 탄생스토리를 살펴보려면, 처음 소개된 책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바바파파는 꼬마 프랑수아가 물을 주던 땅에서 태어납니다. 이렇게 보니 감자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렇게 태어난 바바파파와 프랑수아는 함께 지내고 싶어하지만, 너무 커져버린 바바파파는 함께 지내지 못하고 동물원에 서 살게 됩니다.
하지만 몸을 자유롭게 변하게 할 수 있다는 걸 안 바바파파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면서, 다시 마을로 돌아오게 됩니다. 자신의 이런 능력으로 사람들을 도우면서 가족들을 꾸리면서 살게 됩니다.
모양을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능력으로 튜브로 변신해서 사람들이랑 어울립니다.
나무로는 왜 변신했을까 그 스토리가 궁금해집니다.
바바파파와 바바마마가 아이들에게 우산이 되어줍니다.
사이좋게 스케이트 타는 부부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바바파파패밀리
그럼 바바파파 패밀리를 한 명 한 명 소개하게습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여자 바바파파는 봉긋 솟은 머리에 꽃장식을 하고 있습니다.
바바파파 – 친구 클로딘과 프랑수아가 사는 동네 옆에 집을 지어 바바패밀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뛰어난 상상력으로 쉽게 몸을 바꿀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을 좋아하는 듬직한 성격입니다.
바바마마 – 바바파파의 아내이자, 바바아이들의 엄마입니다. 정원을 가꾸고 요리하는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바바벨 – 미모 담당 바바벨입니다. 화장, 향수를 좋아하고, 벌레는 질색이라고 합니다.
바바라 – 음악을 좋아하고, 온화한 성격의 바바라는 도통 화내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바바리브 – 책을좋아하는 직적인 바바리브는 가르치는것 또한 좋아합니다.
바바파파 애니메이션은 우리나라에도 1980년도에 방영하기도 했었는데요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 오히려 더 인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바파파같은 능력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더 많은 상품으로 만날 바바파파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출처:
www.listosphere.com
www.barbapapa.com
www.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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