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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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
[The Garden of Morningcalm, ─園藝樹木園 ]

매일 08:30~20:00 연중무휴
가격정보 : 성인 9,000원/ 청소년 6,500원/ 어린이 5,500원

 

가평에 위치하고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은 차가 없어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이 가능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365일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수목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많은 날 공기 걱정없이, 자연과 함께 편히 쉴 수 있는 수목원에 방문해보는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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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은 설립자 한상경 교수(삼육대 원예학)가 1993년 미국에서 교환교수로 재직하던 중, 한국을 대표할 세계적이고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하여 1996년 5월 개원하였다고 합니다. 아침고요라는 이름은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조선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예찬한데서 비롯한 것으로 한국의 얼과 단아한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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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는 사시사철 화려한 꽃으로 덮인 10만평의 공간과 21개의 주제정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백두산 자생식물 300여 종을 포함한 총 5,000여종이 넘는 식물들이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가든(Garden)의 개념을 도입하여 잘 가꾸어진 정원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매년 80만 명 이상의 내,외국인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실 공히 대한민국 대표 정원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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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 야생화전
기간: 3월 4일~ 5월 21일
장소: 산수경온실

봄에 즐기는 봄꽃, 데이트를 주제로 전시한 ‘아침고요야생화전’은 약120여종의 야생화와 140여점의 전시분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였습니다.
다가올 여름의 전시는 6월이면 아이리스 축제와 7월의 산수국 축제, 수국전시회, 그리고 무궁화 축제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하니, 봄 축제에 다녀오지 못하신 분들은 여름 전시에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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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는 다양한 체험에 관한 정보와 식물갤러리를 통해 식물들의 이름을 알아볼 수있도록 구성되어있으니, 식물 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참고하기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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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보지 못했던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는 기회라 좋았고, 산 속에 자리잡고 있어서 공기도 좋고, 산책하기에도 좋아서 개인적으로는 고양 꽃 축제보다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서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하고 돌아와서 너무 아쉽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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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길에는 맛집탐방도 했는데요,

잣두부 전문점이 꽤 많은 것을 보고, ‘아 이동네는 잣두부가 유명하구나!’ 하고 찾아보니 유명 맛집이 있길래 찾아갔습니다.

언덕마루 잣두부 전문점인데, 직접 두부를 제작하는 두부공장이 바로 옆에 있어서 신선한 두부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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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2저는 잣두부버섯전골 정식을 먹었는데요, 평소에 두부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참 맛있었습니다.

잣막걸리와 함께 떨어지는 비를 바라보며 수목원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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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식물원의 인기에 아침고요가족동물원도 개장하였다고 합니다.

식물원에 간 김에 동물원도 들러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비가와서 제대로 구경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계정마다 다른 테마를 가지고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에 계절이 바뀌면 다시 찾아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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