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파리의 레스토랑
레고 크리에이터 모듈러 시리즈 중 ‘파리의 레스토랑’를 구매하기 위해, 우리나라 레고 공식 스토어 1호점인 판교현대백화점을 찾았습니다.
스토어 내부가 레고에서 지정한 인테리어와 디자인으로 꾸며집니다. 또 다른 차별점이 있다면 브릭 단위로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용기별로 가격이 정해져 있어, 원하는 대로 담을 수 있습니다.
원하는 머리 몸통 등을 구성해서 자신만의 피규어를 완성 할 수도 있습니다.
픽어브릭을 몇 통쯤 사면 이정도 만들 수 있을까요?
레고스토어 방문목적인 ‘파리의 레스토랑’을 구매하여 돌아왔습니다. 크리에이터 건물 시리즈는 세세한 조립이 필요한 만큼 성인 레고 팬들이 좋아하는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설명서가 3권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브릭에 번호가 표시되어 포장되어있습니다. 설명서에 보면 번호별로 되어있기 때문에 한 번에 다 풀어서 할 필요가 없습니다. 덕분에 브릭을 찾는 시간이 훨씬 단축됩니다.
워낙 설명서가 잘 되어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3층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중 가장 많은 브릭이 들어가는 1층이 완성하였습니다. 그만큼 아기자기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1층은 레스토랑 입니다.레스토랑에서 프러포즈를 하는 남자가 보입니다. 자세히 보면 손에 반지도 보입니다.
주방입니다. 주방가구 하나하나 문이 열리고, 가장 아기자기하고 조립하는 재미가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2층 내부입니다. 아마도 레스토랑 주인의 주거공간 인듯합니다. 침대도있고, 작은 주방도 있습니다.
3층은 지붕을 열어서 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미술 작업실로 보이네요.
1층이 내부 디테일이 돋보인다면 2층, 3층은 건물 외부 장식이 돋보였습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건물 뒷편에 쓰레기통과 대형 쥐가 있는데요. 이런 디테일함이 조립하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이렇게 층층별 쉽게 분리되도록 브릭이 구성되어져 있어, 내부를 보고싶을땐, 층층 분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크리에이터 레고 모듈 건물시리즈 시청과 팔레스극장과 연결 가능합니다.
제가 조립한 파리의 레스토랑은 맨 왼쪽에 있네요. 아기자기한 디테일과 조립하는 재미가 상당했습니다. 이런 재미에 레고 매니아들이 높은 가격에도 하나하나 모으는 이유를 알 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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