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마술사 – Ingo maurer 잉고 마우러

Ingo maurer 디자이너의
” Lucellino” 작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best_interior_designers_ingo_maurerIngo maurer (잉고 마우러)

 

Ingo maurer (잉고 마우러) 디자이너는 “빛의 마술사” “빛의 연금술사라고 불리는 조명디자이너의 거장으로 1932년 독일 출신 디자이너입니다.
1966
년부터 독일 뮌헨에서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조명디자인 사업을 시작해 약 150여 개가 넘는 조명을 디자인 했으며 조명을 예술로 승화시켜 감동을 이끌어냅니다.
그는 현재 독일에서 Ingo Maure GnbH 회사를 설립하여 조명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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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다양한 조명설계와 구조, 기술에 관심을 가졌으며 최근에는 OLED(유기 화합물에 전류가 흐르면 빛을 내는 자체발광현상을 이용하여 만든 디스플레이)유기 발광 기술을 이용해 선구적인 조명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현재 그가 디자인한 작품들은 예술성을 인정받아 뉴욕 현대 미술관을 비롯하여 세계 여러 박물관에 영구 소장되어 있으며,
잉고 마우러만의 위트 있고 재치 넘치는 예술적인 오브제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Lucellino (루첼리노)
1992년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백열전구가 달린 소켓에 날개를 달아 조명의 기능을 떠나 공간을 전혀 새롭고 환상적인 곳으로 만들어 준 제품으로 전구에 깃털을 달아 작은 새의 모습으로 연출하고 있습니다.
날개는 현실에서 탈피하여 환상세계로 도약을 상징하며 전구는 그 길을 밝혀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뜻합니다.
루첼리노 디자인은 잉고마우러를 최초로 알려지게 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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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ny B. Butterfly (조니 B. 나비)
2011년 제작한 제품을 조명 주위로 나비가 날아드는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마치 조명이 꽃인 것처럼 느껴지며 전구 주변의 9개의 곤충은 모두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뛰어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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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에 디자인한 제품으로 평소 책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집게와 메모지를 활용한 조명입니다.
메모 종이를 집게로 집어서 만든 조명으로 빛의 투과성을 이용하여 다른 제품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요소와 함께 그래픽적 디자인과 활용성이 뛰어난 조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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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 나오는 말 주머니를 조명화했습니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종이와 현실을 헷갈리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종이로 보던 만화의 재미를 현실 공간으로 가져온 조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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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감성의 종이가 따뜻한 느낌의 백열등과 함께 어우러져 감성적인 조명이 되었습니다.

공공장소에 설치한 잉고마우러의 거대한 조명들!
그의 조명들은 삭막하고 조용했던 공간을 따뜻하고 위트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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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 인터뷰에서 “빛을 약간만 바꿔도 우리 삶이 얼마나 행복해지는지 사람들은 아직 깨닫지 못합니다.” 라는 말을 하였는데요.
빛이라는 것은 항상 우리곁에 있어서 윤택한 삶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 빛을 조금만 바꾸어도 공간안에 분위기를 좌우 할 정도로 우리에게 행복을 전해준다고 저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조명의 가장 큰 매력이기 때문이죠.
빛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잉고 마우러의 작품 소개해보았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diary_of_light/220953801630
출처: http://blog.naver.com/bodajoeun/220646250574

 

 

Author.

벌짱 / Gabia 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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