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캐릭터 프로젝트- 아무때나 4주차

안녕하세요. 가비아 디자인실입니다.

매주 자유롭게 시간을 내서 아무에 관련된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 ‘아무 때나’

이번 주도 참신한 그림들이 사무실 게시판에 게시되었습니다.^^


1 – 곡선에서 벗어나 직선으로 새롭게 표현된 아무와 다친 상처에서 흘러나오는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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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낙엽 지는 가을의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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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별빛을 쏟아내며 우주에서 태어나는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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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형태의 본질을 찾아보는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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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가을 낙엽과 지질층의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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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우울한 날의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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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 ‘우울한 날의 아무’는 그림을 그리러 나간 당일 우중충한 하늘에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날씨였습니다.

한적한 카페를 찾아 가는 길에 사람들의 모습도 특징 없이 우울해 보였습니다.

카페 문 앞에는 어린아이가 판촉행사에서 받은 주황색 풍선을 들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니 저런 풍선들이 아무렇게 의미 없이 모이면 가을 하늘에서 내리는 비와 같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 그리게 되었습니다.

우울한 제 감정이 그대로 담아본 이번 주 ‘아무 때나’ 드로잉이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또 다른 아무 그림들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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