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후지 분페이 Yorifuji Bunp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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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후지 분페이 Yorifuji Bunpei

1973년 나가노현에서 태어났고, 무사시노미술대학의 시각전달디자인학과를 중퇴한 후, 1988년 유리후지 디자인 사무소에 이어, 2000년 유한회사 분페이 긴자를 설립하고, 아트디렉터, 그래픽, 일러스트레이터, 북디자인, 광고디자인, 로고디자인, 애니메이션 제작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중인 크리에이터입니다.

 

도쿄 메트로 <집에서 하자>의 총 16개의 포스터를 제작한 작가로, 독특한 시각 디자인과 아이디어로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진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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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자>의 포스터 제작 관련 인터뷰의 내용 중

한국에서 매너 광고가 어떤 형태를 취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본에서는 이제까지 매너 광고를 만들었던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룰은 선과 악을 분명하게 인지시켜주는 규칙입니다만, 매너는 배려심을 바탕으로 서로서로 기분 좋은 공간을 만들어보자는 태도(또는 예정)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OO에서 하자> 시리즈를 제작할 때 특히 매너를 지키지 않는 사람이 나쁜 사람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했습니다. 포스터를 보면 알겠지만 모든 내용이 지하철의 차내가 아닌 다른 합당한 장소라면누구든지 할 수 있고, 해도 무방한 행위들입니다.

더불어 자신들도 모르게 지하철 안에서 그런 행동을 하게 되는 기분 역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무심코 해버릴 수 있는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응시해보는 것 자체가 광고로서 훌륭한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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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에 관한 책이라니 <잘 먹고 잘 싸는 법 쾌변천국>입니다.

똥이라는 소재에 대해 깊게 탐구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이렇게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책으로 만들었다는 것도 놀랍고, 이를 일러스트로 표현한 방법 또한 놀랍습니다.

요리후지 분페이는 어렸을때부터 똥 그림을 자주, 많이 그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책의 시작은 똥을 제대로 그리는 법부터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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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에 관한 정보가 얼마나 될까 싶지만, 읽다보면 굉장히 공감가고 기발한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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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마스터> 또한 국내에서 많이 알려진 분페이의 서적입니다.

02 02-01 02-02 02-03 ed278c987e33ffa0396b0ee9bb507646우리 생활의 다양한 숫자에 관한 생각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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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지진의 심각성을 느끼고 출간된 지진입니다. 일본에선 이미 지진에 대한 연구와 안전대책에 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생활화되었는데요, 꼭 한번 읽어볼만한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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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정말 많은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는 분페이 긴자 스튜디오입니다.

간단한듯 하면서도 굉장히 섬세한 일러스트로 정보전달에 효과적인 작업들을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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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해피(주) / Gabia Character 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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