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O] 아무 이모티콘 제작

가비아 디자인실에서 개발하고 키워나가고 있는 캐릭터’아무’의 이모티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이드

아무를 간단히 소개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아무거나 될 수 있는’ 컨셉을 가지고, 형태나 칼라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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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가 없고, 눈만 있는 아무를 이모티콘으로 개발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특정 컨셉이나 상황을 설정하고, 평소의 아무보다는 고정화 된 형태로 개발 됐습니다.

아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무 웹사이트 www.amoo.co.kr  또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amoohome을 검색하셔서, 다양한 아무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Untitled-1아무 이모티콘은 한차례 라인메신져를 통해 출시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움직이는 이모티콘3종 스티콘1종이 출시돼 있고, 곧 1종이 추가 출시 될 예정입니다. 출시된 아무 이모티콘은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store.line.me/search/ko?q=a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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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이모티콘은 라인 크리에이터를 통해서 등록을 하면 심사의 기간을 거친 후에  판매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명시된 가이드만 잘 준수하면 내가 만든 이모티콘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평소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도전해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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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웍스 메신저에서는 이모티콘을 자체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회사 동료와의 대화 중 텍스트만으로 표현할 수 없는 다양한 감정을 이모티콘으로 전달할 수가 있습니다.

이미지 376이번에는, 개발한 아무 이모티콘을 적용 하게 되었습니다. 사내 메신저에 맞게 회사원 아무라는 컨셉으로 12종의 이모티콘을 개발하였습니다. 현재는 가비아 사내에만 오픈되어 있지만, 곧 하이웍스 전체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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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은 움직이는 여러 장의 이미지를 제작 후 GIF나 APNG의 형식으로 만듭니다. 장수가 여러 장일수록 동작이 자연스럽겠지만 그만큼 용량이 커지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럼 몇 개의 이모티콘을 소개하면서 마무리할까 합니다.

0109아침 출근길 일어나는 건 누구나 힘든 일이죠? 가비아는 시차 출근제도로 8시 9시 10시 중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여 출근하고 있는데요. 아무는 아무래도 출근 자체가 힘들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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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오전 시간을 보내면서, 배고픔에 힘들어하고 있는 아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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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업무로 야근에 시달리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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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에는 쇼파와 절친이 되어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아무래도 아무의 회사생활은 이번이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번엔 무엇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다음 아무 이모티콘도 많은 기대 바랍니다.

 

Author.

비버 / Gabia Character 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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