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씽킹: 사고의 디자인

디자인 씽킹: 사고의 디자인

디자인씽킹이란?

디자인 영역에서 문제 해결하는 방법의 활용에 근원을 두고 있으며, 동시에 ‘사용자와 깊은 공감’을 가지는 부분에서 일반적인 기획/문제해결 프로세스와 큰 차이를 가진다.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 씽킹을 ‘방법론, 프레임워크, 프로세스’로 생각하나 그렇지 않다. 디자인씽킹은 일종의 마인드셋을 말하는 것이다.

많은 회사들이 ‘우리 회사는 00하게 일한다’ 라는 말을 한다. 그러나 이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이다. 회사는 프로젝트, 예산, 상황에 따라 다른 작업 프로세스를 가져야한다. 디자인씽킹에서는 고려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두가지 사항이 있다. 바로 사용자 중심적 생각과 Context(맥락, 전후사정)이다.

사용자 중심

사례 : Prada 피팅룸

사용자의 상황에서 필요한 것을 잘 녹여냈다는 점에서 좋은 사례이다. 많은 회사에서 챗봇을 내놓고 있으나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회사가 회사에게 이익이 되고 돈이 되는 정보만을 사용자에게 알려주기 때문이다. 정작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는 찾을 수 없다.

Context (맥락, 전후사정)

사례 : IDEO의 카트 프로젝트

실제 리서치 한 과정을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잘 흘러갔다는 점에서 좋은 사례이며 다수의 사용자를 위한 정보를 잘 통합했다는 것을 프로토타입을 보며 알 수 있다.

두 가지 핵심 원리를 바탕으로 하여, 기업에서는 각자의 관점을 적용하여 프로세스와 방법론을 구축한다.
디자인 씽킹의 개념, 원리를 이해하고 가져가되, 자신이 속해있는 조직과 상황, 프로젝트에 적합한 프로세스와 방법론을 학습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디자인씽킹의 5가지 단계

디자인 씽킹은 일반적으로 5단계로 구분한다.
Empathize : 사용자의 관점을 충분히 이해한다.
Define: 누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의 내린다.
Ideate: 정의 내린것에 대한 아이디어를 낸다.
Prototype: 프로토타입을 만든다.
Test: 테스트를 통해 검증한다.

AUTHOR.

공룡 / Gabia UI Desig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