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텀블러 사용권장 캠페인

게시판용
아무나 쓰지 마세요

가비아 사내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아무나 쓰지 마세요’ 캠페인을 벌입니다. 가비아의 캐릭터 ‘아무’가 나서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1111

``3`3

11

가비아 내부에 종이컵을 비치해두는 이유는, 주로 방문한 손님을 위해서입니다. 물론 불가피하게 사용할 직원들을 위함도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대표 슬로건 ‘아무나 쓰지 마세요’와 함께 가비아를 방문한 손님을 위해 양보하세요. 텀블러를 깜빡한 동료를 위해 남겨주시라는 문구를 만들어 노출하였습니다. 좀 더 적극적인 제한으로 일정량의 컵만을 비치하는 방식도 고려하였는데요. 컵사용이 줄지 않으면, 적용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0Y3A5641

0Y3A5573

0Y3A5607

0Y3A5542

또한, 사용되는 컵 또한 디자인실원들이 모두 참여하여 소중하게 오래 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작하였습니다. 일회용 컵 사용 자제 메시지를 담고, 여름 시즌에 맞는 콘셉트로 기존 업무에 벗어나서 자유롭게 만들었습니다. 사내 캠페인과 더불어 디자인실원들은 업무라는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컵은 총 10종으로 순차적으로 가비아의 4층 카페테리아에 비치될 예정입니다.

자원재활용법 실시

난달 16개의 커피전문점 5개 패스트푸드 업체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일회용 컵 사용 감축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이달부터 실시하고 있습니다. 매장내 에서는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내용입니다.

IYVQ_7V4-aQPF7OIlsqrkh6O2xNcÀÏȸ¿ëÇ°»ç¿ë±ÔÁ¦_POP

하지만, 정작 현장에서 달라진 모습을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법정 제재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당장 편리하고 일회용 컵에 익숙한 고객들에게 머그잔이나 텀블러 사용을 권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보입니다. 텀블러 사용을 하면 200~300원 할인 혜택을 주는데, 할인금액을 더 올리는 등 더 적극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부터도 1000원 정도 할인해준다면 텀블러를 가지고 다녀 볼 거 같습니다.

지금은 친환경 소비문화 시대

청와대에서도 솔선수범하여 7월부터 경내 일회용 컵과 비닐봉지 사용을 전면 금지합니다. 이를 위해 청와대 직원들에게 텀블러를 지급하고 사무실에 에코백을 비치한다고 합니다. 0002788721_003_20180110171304370

반면, 영국스타벅스는 할인이 아닌 부과의 방법으로 일회용품 줄이기를 진행했습니다 올해 1월 런던을 시작으로 향후 900개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컵 1개당 70원을 지급하게 하여, 일회용 컵대신 다 사용 컵이나 머그잔의 사용을 유도합니다. 이와 같은 예로 일회용 봉투 부담금이 있죠. 일회용 봉투를 50에 팔면서부터 사용량이 80% 줄었다고 합니다. 더 타임스는 일회용 컵에 비용을 부과하는 것이 할인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친환경 소비문화는 전 세계적 추세입니다. 프랑스에서는 2020년부터 플라스틱 컵이나 접시, 비닐봉지 등 썩지 않는 일회용 제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에서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세계적 추세인 친환경적 소비문화. 가비아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일회용 컵 사용을 최소한 하여, 사용량이감소 하는 것을 기대해봅니다.

Author.

비버 / Gabia Character Designer

No Comments

Post a Com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