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반작_음식 메뉴 촬영

 

가비아 디자인실 1팀에서는 가비아 사내 프로젝트 TEAMS  2기 활동으로 사진 라이브러리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간단하게 가비아 팀즈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프로젝트팀 운영 목표/의의

– 회사 업무만으로 소화하기 힘든 프로젝트 수행

– 아이디어 및 프로토타입을 통해 새로운 방법들에 대한 검증

– 일상적인 업무를 벗어난 기회를 직원들에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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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주제

– 새로운 서비스 및 시스템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

– 프로세스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

– 공식 프로젝트가 되기 전에 연구해보는 인큐베이팅성 프로젝트
예) 인공지능(AI), 파일 중심의 업무 시스템 연구, 통합 웹서버 개발 환경 구축, 가비아 캐릭터 마케팅 브랜딩 검토, Docker registry 구축 등

– 활용적 가치보다 새로운 업무 방식을 시험해보거나 창의적 발상, 통섭적 사고을 키우는 차원에 중점을 두는 프로젝트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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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팀 구성

– 각 사업부장 추천 및 자발적 팀 구성 (팀당 최대 4명까지)

– 제작 직무(기획, 디자인, 개발) 직원으로 구성하되 기존에 직무별 반드시 1명 포함 제한 사항은 폐지됨

 ex) 기획1/디자인1/개발2 (O),   기획2/디자인2 (O),   개발3 (O),  기획3 (O),  디자인4 (O)

 

 

프로젝트 기간은 3개월이고, 3개월로 부족할 경우에는 차 기수에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가비아 디자인실에서는 실무에 사용되는 사진들을 직접 촬영 및 보정하여 작업 할 수 있도록, 사진 라이브러리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5월초부터 진행되어 사진 기초 이론부터 스터디를 진행하였는데요, 간단하게 미러리스 촬영부터 시작해서, 조명, 실내, 실외 촬영 등 다양한 스터디를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그 일환으로 고릴라 펍과 반작 레스토랑의 음식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2018년 7월 19일에 진행되었던 사진 촬영 현장입니다 🙂

 

 

Canon EOS 5D Mark IV

Canon EOS 5D Mark III

Fomax HD 600

 

장비들을 준비해서 고릴라 폅으로 이동하여 장비들을 설치하였습니다.

저희도 장비를 가지고 이동한 것은 처음이라 긴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고릴라는 판교 유스페이스에 위치한 볼링장이자 펍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데요,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음식들이 있는데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아요.

우선 간단하게 미팅을 진행하고 촬영 계획을 세웠습니다.

고릴라 메뉴 12종 + 반작 신메뉴 3종 을 촬영하기로 했고, 반작의 메뉴부터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다양한 뷰와 소품들을 이용해가면서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직 카메라를 배워가는 단계라 잘 나올까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열심히 촬영에 임하였습니다 🙂

 

 

직원분들과 쉐프님께서 끊임없이 음식을 가져다 주셨어요!

반작은 일식 메뉴, 고릴라는 주로 양식 메뉴였습니다.

쉐프님께서는 음식을 임의적으로 꾸미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연출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음식 촬영시 안에 물체를 넣어서 더 봉긋해보이게 하거나, 먹음직스럽게 연출을 하는 촬영도 있지만 저희는 음식을 들어올리는 정도의 연출까지만 해 보았습니다.

 

 

나름 이렇게 사케 잔도 준비해보고, 천이나 식기, 음료병 등을 활용해보았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메뉴는 바로 와플이었습니다.

생크림이 조명때문에 엄청 빠르게 녹아 빠른 속도로  찍어야했습니다.

슈가 파우더도 뿌려보면서 재미있게 찍었습니다.

그리고 팥빙수 또한 비쥬얼이 좋아서 다들 환호하면서 촬영을 했었습니다.

 

 

2시반부터 준비해서 5시 반정도 까지 3시간 가량 해서 촬영을 마쳤습니다.

촬영을 마친 후에는 남은 음식들을 즐겁게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덥고 당 떨어질 시간이라 팥빙수가 매우 인기였어요.

그리고 이베리코 소세지도 매우 맛있었습니다 😀

 

아직 보정 작업을 거쳐야겠지만, 촬영은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음식 촬영은 처음이라 헤매기도 했는데, 다음번엔 더 여유롭게 찍을수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