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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미술관

“Decision Forest”  Rafael Lozano-Hemmer

2018.05.03 ~ 2018.08.26  ㅣ Lobby / E1~E6 / At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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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APMA)은 2018년 5월에 서울 용산에서 새로운 미술관 개관을 기념하여,
Rafael Lozano-Hemmer의 ≪Decision Forest≫전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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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태생의 캐나다인인 라파엘 로자노 헤머(1967-)는 지난 26년간 공공장소에서
관람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인터렉티브 프로젝트에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왔습니다.

 

KakaoTalk_Moim_4Pe3NB0Jcoa03RYJWy6BJvxWQ2tUgG< Sandbox >
작품을 이루는 소형 모래 받스는 실내에 재현된 해변에 있는 사람들의 모티브를 작은 크기로 투사한다.
투사된 이미지들에 손을 대면 카메라는 이를 포착하여 영사기로 생중계하는데, 곧바로 해변 위로 손의 이미지가 투사된다.
관람객은 이를 통해 모래박스의 이미지들과 실제 사람의 크기, 그리고 특수효과들로 인한 거대한 3종류의 크기를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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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hing is more Optimistic >
스무개의  개량 자물쇠들은 서로 연결되어 사슬 또는 군집을 생성한다.
리지아 클라크의 <관계적 오브젝트들>에 대한 오마주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구조물로 기획되었다.
작품의 제목은 현대생태학의 아버지 중 하나인 동식물연구가 “칼 폰 린네”가 18세기 스웨덴 스타준트에 있는 최초의 자동화 공장들 중 하나인 자물쇠 생산 공장을 방문했을때 작성한 일기에서 발췌한 문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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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ice Array >
목소리를 시각정보로 변환시켜 빛의 패턴을 만들어내는 작품으로 관람객이 인터컴에 말하는 목소리를 소재로 한다.
관람객이 녹음한 소리에 따라 빛의 패턴이 유동적으로 물결치고 목소리는 점차 낮은 톤으로 변형된다.
앞서 누적된 다른 소리와 새롭게 누적된 목소리가 섞여 새로운 청각적 환경을 연출한다.
빛의 움직임과 조화를 이루며 다채로운 공간을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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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rborne Newscast >
벽면에 투사되는 텍스트들은 KBS, 로이터, AP, TAss, Radio Canada, AFP, Alternet과 같은 언론매체와 기타 인터넷 뉴스매체들에서 생방송 되고 있는 것들이다.
관람객들은 프로젝터의 빛을 스스로 차단하면서 그림자를 만들고 이 자취들을 컴퓨터 감시시스템이 뒤쫓으며 그림자들로 부터 연기를 피어오르는 이미지를 나타낸다.
관람객의 그림자 자체가 거대한 연기 기둥이 되는 것으로 그림자와 그 그림자에서 나타나는 연기들이 공중에 텍스트로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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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ternal Interior >
흡사 디스코 볼 모양을 띠는 이 작품은 경찰서 조사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1600개의 원웨이 미러로 이루어져 있다.
관람객이 작 품을 머리에 쓰면, 만화경처럼 무한 반사되는 미장아빔(mise en abyme) 효과를 경험하게 된다.
여기서 발생하는 효과는 훌리오르빠크(Julio Le Parc)의 거울 조각들과 겹눈곤충들의 모자이크 시야를 상기 시킨다.
한편 작품 바깥족에 위치한 다른 관람객들은 구 안에 있는 참여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KakaoTalk_Moim_4Pe3NB0Jcoa143ztQYizrgxml4Oe9X<  Volute >
3D프린터를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구현된 말풍선 조각이다.
인간이 최초로 남긴 음성 녹음으로 기록되어 있다.
음파를 기록할 수 있는 포노토그래프에 녹음된 ‘달빛에’라는 문구를 조각으로 구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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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 Breath >
사람의 숨을 저장하여 평생토록 순환하도록 고안된 작품이다.
벽면에 설치되어 있는 모터 장치는 하루 만 번을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는데 이는 158번의 한숨을 포함한 성인 일인당 평균 호흡 횟수를 나낸다.
이번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쿠바의 전설적인 가수 “오마라 포르투온도”의 숨을 담아 선였다.
이 작품은 포르투온도가 작고한 후에 하바나 국립음악박물관에 영구 소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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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oom Pavilion >
이 작품은 얼굴인식 및 형태감지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참여자들의 모습과 전시공간 내에서의 그들의 공간 관계를 기록한다.
벽에 투사된 이미지는 함께 기록된 한 무리의 사람들을 보여주는데, 이를 통해 작품안에서 관람객 서로가 맺은 관계 및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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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rface Tension >
이 작품은 1차 걸프전과 조르주 바타유의 저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1차 걸프전은 카메라가 부착된 “인공지능폭탄”이 처음으로 대규모로 배치되었던 전쟁이다.
화면에 나타나는 거대한 눈은 관람객을 추적하는데, 이는 폐쇄적이고 어디에서나 감시 받는 조지 오웰의 세계를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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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lse Index >
참여자들의 지문을 기록하는 동시에 심박동수를 감지한다.
고객들의 데이터를 계단식 디스플레이로 보여준다.
220배로 확대 가능한 전자 현미경과 심장 박동측정기가 내장된 센서에 손가락을 넣으면, 센서를 통해 기록된 지문은 곧바로 화면의 가장 큰 칸에 나타나며 심장 박동에 맞추어 진동한다.
가장 오래된 지문은 화면에서 사라진다.

 

KakaoTalk_Moim_4Pe3NB0Jcoa140wN3YGmv3nDpoeNMu< Zero Noon >
작가가 설정한 측정 기준에 따라 산출되는 “현재” 시각을 보여주는 디지털 시계이다.
수천 개의 인터넷 기반 통계 자료를 활용하는 시계의 수치는 정오를 기준으로 0에서부터 새롭게 시작하여 계산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시계의 수치는 정부나 금융기관, NGO, 학계, 언론사 등 공신력 있는 출처에서 나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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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pe Recorders >
23개의 줄자로 구성된 작품은 관객의 위치와 움직임에 따라 작동한다.
관객이 작품 앞으로 다가서면 전산화된 추적시스템은 이를 감지하고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줄자가 위로 튀어 오르기 시작한다.
줄자가 약 3m 높이에 이르면 곧바로 바닥에 추락하여 다시 감기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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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머문 시간이 측정되너 프린트 됩니다.
인쇄물은 전시중 축적되어 방문객들 모두가 머문 시간으로 기억됩니다.”

 

KakaoTalk_Moim_4Pe3NB0Jcoa143ztQYizrgxml566qd< Pareidolium >
어두운 공간 한 켠을 차지하는 이 분수는 컴퓨터가 제어하느 수백 개의 초음파 분무기로 이루어져 차가운 증기 기둥을 발생시킨다.
관람객이 물 속을 들여다보면 얼굴인식시스템이 이미지를 추출하여 증기로 재현하게 되는데, 순식간에 사라지는 이 이미지들은 각기 화면에 기록된다.
모니터 상에는 앞선 9개의 초상화가 보여지며, 한국에서 초연되는 이 작품을 위해 소량의 설화수 향수가 첨가되었다.

 

KakaoTalk_Moim_4Pe3NB0Jcoa140wN3YGmv3nDpodqwO< Pulse Room >
240개의 투명 백열전구로 구성된 인터렉티브 설치작품이다.
전시장 한켠에 위치한 인터페이스는 내장된 센서를 통해 관잭의 심장박동을 측정한다.
관객이 인터페이스를 잡으면 컴퓨터는 맥박을 감지하고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전구가 맥박의 속도에 따라 깜빡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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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벌짱 / Gabia 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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