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아무
아무는 가비아 디자인실에서 일상업무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운 생각과 표현을 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된 캐릭터 아닌 캐릭터입니다. 이러한 아무로 인스타그램을 틈틈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럼 2018년에 올라온 아트워크들을 살짝 돌아볼까합니다. 2018년 동안 약 150개 정도의 아트워크를 게시했습니다.
인기게시물
아무 게시물의 좋아요수는 보통 60~80 정도 입니다. 상위권에 있는 게시물들은 100이 넘는 정도인데요.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게시물을 한번 보겠습니다. 공동1위 게시물입니다. 좋아요 120을 기록했습니다. 라라랜드 패러디를 한 게시물이 영화의 인기만큼 반응이 좋았네요.
그럼 아무 인스타를 운영하면서 가장 높은 좋아요수는 얼마였을까요. 바로 2017년도 게시물입니다. 좋아요는 165를 기록했습니다.
인기시리즈
하나하나 내용을 고민해서 만든 만큼 모두 상위권에 링크된 시리즈입니다. 이때 개발된 아트워크들 중 일부는 가비아의 스크린세이버에 적용되기도 했습니다.
아무굿즈
아무를 적용한 상품들을 게시하기도 했었는데요. 나쁘지 않은 반응입니다. 실제로 개발된 제품들은 아니지만, 다음번 상품개발시, 참고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다양한 시도
아무는 한 사람의 작업이 아닌만큼 다양한 시도와, 그래픽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게시 되었던 말도 안되는 허망한 스토리를 담은 4컷툰입니다. 신선한 시도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동화 만들기 도전중에 작업했던 아트워크 입니다. 
유명 캐릭터와 상품 브랜드를 이용한 아트워크입니다.
그리고 최근 시도하고 있는 ‘아무 말 큰 대잔치’ 입니다. 일러스트의 표현보다 아무로 이야기를 쓰고 문장을 만드는 시도들을 해보고 있습니다. 정말 아무 말이나 맘껏 하면 되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콘셉트지만 이러한 시도를 통해, 평소와 다른 생각을 하고,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풉 하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만나보겠습니다.
Author.
비버 / Gabia Character 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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