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국제라이선싱쇼 2019 – amoo 참가

‘홍콩국제라이선싱쇼 2019(Hong Kong International Licensing Show 2019)’는 12개국 388개사가 참가하는 아시아 1위 규모의 국제적인 행사입니다. 캐릭터 라이선스를 포함해 영화, 애니메이션, 디자인, 엔터테이먼트, 예술, 패션, 스포츠 등 각종 문화 콘텐츠 분야의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총괄적으로 다루는 국제 전시회입니다.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국제 라이선싱 쇼’에 지난 1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 되었습니다.

12개국 388개사 중 한국에서는 약 40여개의 업체가 참가 했습니다.

 

홍콩페어는 처음으로 아무도 이번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의 형태를 기본으로 컬러를 입혀 패턴개발.
강렬한 레드컬러를 메인으로 전제척으로 채도를 높여 중국 및 아시아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컬러를 사용했습니다.

이번 홍콩페어를 위해 아무 스토리를 담고 있는 미니 소개서와 함께 제작한 러그, 머그컵 5종과 9종 그릇의 리빙세트.

 

그 동안 작업했던 아무 샘플들 과 아무 소개 짦은 영상.

 

아이코닉스를 시작으로 한국관부터 소개하겠습니다.

뽀로로와 타요 대표작으로 치로와 친구들, 태극천자문등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의 대표적인 회사입니다.

 

이제 국내외에서 너무나 유명하진 스위트 몬스터.

 

제주도의 한 작업실에서 1년전에 탄생한 쌍 캐릭터
여드름 많은 한소녀와 여드름을 각각 헬드름, 애드름, 흑이,좁이 4개의 캐릭터로 그려냈다.

깔깔수녀님과 부뚜막 패밀리

 

 

홍콩관

홍콩무역발전국인 주최국 답게 꽤 큰영역을 차지했습니다.

 

 

일본관

눈에 띄는 캐릭터로는 아톰과 몬치치

 

몬치치는 올해로 45년을 맞이 했습니다.
몬치치는 사람들이 원숭이형태에서 나온 캐릭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원숭이가 아니고,
가상의 동물로 쿠타쿠타 몽키 인형에 제제돌의 이미지를 합친것이하고 합니다.

 

 

 

 

그외 태국과 타이완

 

프랑스 유명캐릭터인 가스파드앤리사

 

강아지도 토끼도 아닌, 가스파르와 리사라는 두 캐릭터가 파리에서 벌이는 소동과 일상을 귀여운 그림체로 그려내고 있다. 최초에는 터치가 거칠었고, 마치 쥐를 연상시키는 날카로운 이미지였지만 점차 둥글둥글하고 귀여움을 노린 형태로 변했다고 합니다.

본국인 프랑스에서는 사실 유명하지 않았지만 함께 출간된 일본에서 굿즈들이 쏟아져 나오고 가스파드와리사가 프랑스에서 일본으로 가는 에피소드가 나올 정도로 큰인기를 누렸다고 합니다.

이런이유들로 아시아 전시에 모습을 나타낸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도 함께 참가한 국제 전시무대가 좋은 경험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linder / Gabia UI Desig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