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iadesign | 센터 더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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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더 베이커리

센터 더 베이커리

줄 서서 먹는 식빵 가게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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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일본의 특색있는 가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센터 더 베이커리”, 2000가지의 방법으로 식빵을 즐길 수 있는 식빵 가게 입니다.

센터 더 베이커리는 원래 Viron이라는 빵집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Viron은 프랑스산 제빵 기계를로 프랑스산 물, 밀가루 등을 직접 수입해서 프랑스에 가까운 빵을 만들던 곳이었습니다.

2013년  ‘일본산 밀가루를 이용해 최고의 빵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새롭게 만든 곳이 바로 센터 더 베이커리입니다.

식빵을 메인으로 간단한 브런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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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좋은 품질의 빵을 만드는 것이 센터 더 베이커리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아닙니다.

식빵을 즐기는 2000여 가지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한하며 품질력만으로는 따로 올 수 없는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추었습니다.

 

한화로 대략 12000원 정도 하는 토스트 세트를 시키면 빵과  3가지의 버터가 나옵니다.

고객에게 토스트를 설명하는 종이도 같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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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영국스타일(토스트용), 북미스타일(혼용가능),일본스타일(토스트X)

(위쪽부터) 프랑스의 최고급 버터의 대명사 에쉬레 버터,

센터 더 베이커리에서 직접 생산하며 일반 판매는 하지않는 훗카이도 비에이 버터,

훗카이도산 버터 중 가장 인기있는 국산 요츠바 버터

 

고객은 원하는 식빵과 같이 곁들여 먹을 잼이나 버터를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가져온 여러가지 토스트기중에 선택해서 구워 먹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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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더 베이커리의 특징은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1. 페어링으로 식빵의 격을 높인다.

– 식방과 함께 먹는 버터, 잼의 조합을 통해서 식빵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1. 어울리는 식빵은 따로 있다.

– 토스트, 샌드위치 등 음식에 가장 잘 어울리는 빵을 제공합니다.

센터 더 베이커리에서는 식빵의 식감과 맛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게 하려고 샌드위치에 따라 식빵의 종류와 두께를 달리합니다.

  1. 불리할 땐 센터를 내준다.

– 식빵이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저녁 식사로 식빵을 먹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래서 저녁 6시가 되면 ‘라 칸틴 센터’로 변신해서 저녁 식사류와 맥주, 와인 등의 주류를 판매하고

식전 빵과 술안주로서의 빵을 소개합니다. 식사와 술의 보조재로 빵을 제안하는 것입니다.

  1. 틀을 깰수록 고객 경험은 커진다.

– 식빵 경험의 시작을 식빵을 먹는 것이 아니라 토스터 선택에서부터 출발하게 한 것은 고정관념을 깨려는 시도입니다.

단순히 고객에게 선택의 즐거움을 주는 것 이상으로 식빵을 즐기는 고객 경험을 다채롭게 하는 것입니다.

 

아침부터 식빵을 먹기 위해 줄을 서야 된다는것이 좀 어색하긴 하지만

일본 도쿄에 가게되면 꼭 한번 들려보고 싶은 베이커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