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캐릭터 프로젝트- 아무때나 8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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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인지 두 사람의 디자이너가
아무를 바라보는 시선이 통했나 봅니다.
단춧구멍이 아무의 눈으로 변신하고
부드러운 목도리의 짜임새에서 따뜻하고 부드러워진 아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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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냉정 사이에서
요동치는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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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의 본질이 되살아나는 듯한…
흩어지고 깨지는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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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도심속으로 들어와
사람과 공존하려는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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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가 아무의 눈으로 표현된 아무
어두운 그림자가 컬러를 입으니
아무의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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