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기]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2015 디자인 페스티벌 – 2

4일 차 – Tent London & Super Brand London

Tent London은 다양한 국가들의 특색이 담긴 디자인 작품들을 한데 모아 소개하는 형식의 전시를 진행하였습니다.

노르웨이의 경우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한 디자인들을 선보였으며,

중국은 도전적인 자세를 가지고 실험적인 디자인 작품과 디스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한국의 경우 한국문화진흥원의 지원으로 한국 고유 문화를 바탕으로 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보여졌습니다.

Tent London & Super Brand London는 작업을 진행한 디자이너들이 큐레이터가 되어 자신의 부스를 방문하는 관객들에게 자신의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작업 과정을 선보이기도 하며 방문객과 주최자 모두가 공유하고 즐기는 전시를 만들어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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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커피를 마시면 쉬는 동안 본 전시장 건물 뒷편의 재미있는 공간.


Super Brand London은 다양한 소규모 디자인 브랜드들의 연합전시입니다.

다국적 브랜드들이 현장에서 직접 판매도 홍보 용품도 나눠주는 이 전시는

전문적이기도 하지만 스타트업 브랜드들 만의 자유분당함도 느껴지는 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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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빅토리아 앨벗을 중심으로 한 번화가와 트로팔가 광장 주변의 작은 샵들도

디자인페스트벌에 참가하여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디자인 작품들을 볼 수 있는,

너무 재미있고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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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새로운 디자인 페스티벌도 기대하며

이번 출장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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