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닐리오 일러스트

꼬닐리오는 이탈리아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한국인 여성으로 틈틈이 일러스트 작업을 통해 그라폴리오로 하나둘씩 선보였던 작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정식 연재 작가가 됐다. 실제로 일러스트를 그리는 사람들은 넘치도록 많다. 하지만 수요가 한정돼 있어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게 지배적인 평가다.   꼬닐리오가 그라폴리오에 연재 중인 ‘그래도 너를 사랑한단다’의 주인공은 양 갈래머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