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신사옥 – 데이비드 치퍼필드

용산의 랜드마크로 알려진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에 다녀왔습니다. 유명한 건축가의 설계로 관심이 많았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은 사람 간 교류, 소통을 생각한 공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옥 설계에서 그런 부분을 잘 생각하지 않는데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업무공간이라는 기존의 사옥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소통까지 생각한 공간이라는 이유에서 입니다. 단지 일하는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