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최수앙’

얼마 전 서울시립미술관 까르띠에 소장전에 론뮤익의 '침대에서'라는 작품이 전시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론뮤익은 호주의 극사실주의 조각가입니다. 그의 작품을 보니 종종 비교되는 최수앙작가의 작품을 다시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수앙이라는 작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10년전쯤 전시를 볼 때는 어떻게 표현했을까? 무슨 재료로 사용했을까?등 제작의 방법적인 면에 더...

청바지작가 최소영

청바지에 부산을 담은 세계 최초의 청바지작가 최소영 대학교 2학년 그녀가 청바지로 작품을 하기 시작한 것은 대학교 2학년 때라고 한다. 서양화 수업시간에 유화, 아크릴, 수채화 물감 등 흔히 사용하는 재료가 아닌 다른 재료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 오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그때 선택한 것이 청바지였다. 청바지를 선택한 이유는 그리는 것보다 만드는 것이...

캐릭터 아티스트 “08AM”

오늘은 요즘 수업을 듣고 있는 이야기가 있는 아트웍에 강사님인 캐릭터 아티스트 "08AM"(박세진)작가를 소개하려 합니다. 작가명의 의미가 매우 궁금했는데요 08AM은 작가분이 태어난 시간을 뜻한다고 합니다. '  작가 08AM은 파라키드(PARAKID)라는 이름의 캐릭터를 통해 자신만의 세계관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춘기 시절의 편집적 성향을 떠올리며 스스로의 모습을 캐릭터화한 것이 바로 '파라키드(PARAKID)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