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 디자인위크

2016년 서울 디자인 위크가 동대문 DDP를 중심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지난주 포스팅에서 월간 디자인 구독 후기 작성 시 잠시나마 언급했던 서울 동대문 DDP를 다시 한 번 방문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네요. . .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디자인위크는 동아시아 대표 글로벌 디자인 축제로 정착하기위한 나름의 노력들과 다양한 기획전시, 세미나들로 지난 시즌 디자인 위크보다 좀더 전문적이고...

GE의 Predix Design System

  GE(General Electromics)는 워낙 잘 알려진 회사이기 떄문에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이 설립한 전기조명회사를 모체로 하는 기업인 GE는 헬스케어, 에너지, 항공등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서 큰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GE는 세계 최초의 산업 클라우드 솔루션인 ‘프레딕스’를 출시하였습니다. 프레딕스는 산업인터넷을 위한 운영체제입니다. 더 간단히 설명드리면, 프레딕스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초보 UX디자이너라면 꼭 알아야할 요소들

우리는 매일 모바일을 이용해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합니다. 대화를 나누거나, 통화를 하고, 정보를 얻으며, 스케줄을 저장해 놓기도 하죠. 모바일을 사용하면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또한 매일 사용하는데요, 어떤 앱은 굉장히 세련되고 편리한 인상을 주는 반면, 어떤 앱은 복잡하고 완성도가 떨어지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이처럼 UX디자인은 앱에 있어서 핵심적인...

옛날 그 길 걷기 – 익선동

주말 내 마른 장마로 인해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었습니다. 이런 날은 집에 콕 박혀서 휴식을 취하는 게 최고인데요! 저는 친구와 함께 대만으로 떠날 여름휴가를 준비하기 위해 부랴부랴 일찍 집에서 나왔습니다. 친구와 함께 여행책을 사기 전, 점심 메뉴를 고민하던 중 블로그에서 찾게 된 이 동네. 익 . 선 . 동 판교에서만 지내다 오랜만에 하는...

그그빠빠 아카데미 3기 – 1강 자화상

3기 첫 수업 1강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내 생각과 소통하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것 쉽게 말하면 큰 제목은 "자화상 " 과정을 통해 소제목을 각자가 찾아 나가는 수업입니다. 이 과정 또한 중요하고 얻어지는 것들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에스키스 북을 통해 주변에 보이는 것, 옆 친구, 바닥, 창문 등...

그그빠빠 아카데미 3기 모집

안녕하세요. 디자인실입니다. "그그빠빠 아카데미 3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초빙 강사 "김연태" 작가님께서 아래와 같은 커리큘럼으로 강의를 하게 됩니다. 새로운 도전과 생각들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 첫 모임: 6월 23일 (목) - 시간: 5:30 - 7:00 - 장소: 4층 대강당 - 대상: 가비아 임직원   ‘미술의 이해’ Curriculum 6/23   orient 이해ation ,...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6>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주 주말은 정말 놀러나가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주말 당일 제 모든 약속이 갑작스럽게 취소되는 바람에.. 급우울해지는 현상을ㅠㅠ 하지만 금세 이때다 싶어 가볼까~가볼까~ 하고 고민하던 전시를 가게 되었는데요. 바로 영 크리에이티브 2016입니다. 일명 YCK는 전국의 디자인/문화/예술 학과의 학생들은 졸업 논문 대신 졸업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는 자리입니다. 그래서인지 입장객들도 디자인과 문화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캐릭터 – ‘아무탑’ 만들기!

사내 5층 빨간 계단 앞에 거대한  '아무탑'이 올려지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아무가 아무것도 아니였던 아무가 서로가 만나 거대한 탑을 만들어 냅니다. 돌탑에 돌을 쌓듯이 무언가를 기원하고 싶을 때 그냥 심심할 때 소원탑을 올려 주세요. 2016년 기원하고 바라는 소원들을 아무가 함께 빌어드립니다. 왠지 거대한 탑처럼 소원들이 꼭 이루어 질것 같은...

캐릭터 – ‘아무’를 찾아주세요

‘아무’인형 찾기! 사내 곳곳에 숨겨진 아무 인형 찾느라 오늘 아침 다들 분주하셨죠? 색다른 방법으로 아무를 처음 만나는 기분들이 다들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렇게 놓아도 되고, 던지면서 놀아도 되고, 방구석에 놓아도 되는 ‘아무’인형. 더 재미있는 ‘아무’인형의 사용방법이 생각나신다면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아무’ 붙여 올려주세요! 재미있는 사용법을 제안해 주신 분들을 선정하여 소정의 선물을 드리고 있습니다. “반갑다....

가비아 캐릭터 프로젝트- 아무때나 9주차

아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일러스트 아무의 존재를 찾아 빠져나온 또 다른 아무 존재감을 들어내고 끊임없이 번식하는 아무 곡선을 탈피하고픈 아무와 모빌의 아무 슬픈날...

가비아 캐릭터 프로젝트- 아무때나 8주차

우연인지 두 사람의 디자이너가 아무를 바라보는 시선이 통했나 봅니다. 단춧구멍이 아무의 눈으로 변신하고 부드러운 목도리의 짜임새에서 따뜻하고 부드러워진 아무 입니다. 열정과 냉정 사이에서 요동치는 아무 아무의 본질이 되살아나는 듯한...

가비아 캐릭터 프로젝트- 아무때나 6주차

안녕하세요! 가비아 디자인실입니다. 비가와도, 날씨가 추워져도 멈추지 않는 '아무때나' 여섯번째 시간입니다. 디자이너분들의 생각!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드디어 '아무'와 사람이 동일시되는 물아일체의 경지에 이르셨습니다. 한가로운 카페에서 추위를 녹이며 차 한잔을 할때 문득 주변 사람들이 '아무'가 된 기분을 표현 한 작품입니다. 등고선 시리즈는 계속 됩니다. 등고선을 이용한 작품과, 액체의 흐물거림과 아무의 생김새를 연결시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