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9월8일부터 있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소식 공유합니다.
21세기, 디자인시대를 맞아 광주광역시는 디자인으로 국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자 2005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창설했습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2년마다 9월부터 10월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광주시내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세계 디자인의 흐름을 주도하는 시대적 담론을 담아내고,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 국제학술행사 등을 통하여 디자인의 미적ㆍ실용적ㆍ경제적 가치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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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요

–  기 간 : 2017. 9. 8 ~ 10. 23(46일간)
– 장 소 : 비엔날레전시관, 시립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 주최/주관: 광주광역시/(재)광주디자인센터
– 주 제 : 미래들(FUTURES)
– 총 감 독 : 장동훈 sadi 원장(전, 삼성전자 부사장)
– 행사내용 : 본전시, 특별전, 특별프로젝트, 국제학술행사, 디자인비즈니스, 체험 및 이벤트
– 참가규모 : 30개국(참가국), 20만명(관람객) 이상

 

 

주제 : 미래들(FUTURES)

“제7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물결 속에 미래사회의 디자인 역할과 가치, 비전 제시 등 미래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제시”

미래가 갖는 이미지는 대개 ‘희망’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디자인 영역에서도 ‘더 나은’ 세계를 상상하면서 역량을 집중시킨다.

그러나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산업화와 자본주의 결과는 인류에게 물질적인 풍요와 새로운
자유주의의 이면에 환경파괴와 자원고갈, 부의 편중 등 다른 측면의 그림자를 드리우기도 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되고 있는 또 다른 시대로의 변곡점에서, 미래의 모습은 과연 어떤 것일까?
이전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디자인은 어떤 역할을 가져야 할까?

제7회 디자인비엔날레는 미래에 대한 예측을 ‘긍정’, 또는 ‘부정’으로 단언하기보다 미래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미래들(Futures)』이란 주제에 담아 제시하고자 한다.

 

EIP

워드마크
GDB_eip-01

그리드 시스템
GDB_eip-02
워드마크 색상
GDB_eip-03
국문 로고타입
GDB_eip-04포스터(검은색)
poster

포스터 (흰색)
poster2

 


 

 

1st
1st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삶을 비추는 디자인”
Light into Life

2005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삶을 비추는 디자인’을 주제로 정하고, 디자인을 꿈꾸는 미래의 삶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세계디자인을 선도하는 30여개국에서 제품, 패션, 영상, 그래픽, 공간 등의 다양한 작품 1,000여점이 전시됩니다. 산업과 경제의 논리를 넘어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미래 인간의 삶을 인도할 빛이 될 세계성을 지닌 가치는 무엇인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2nd
2st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빛 L.I.G.H.T
Light, Identity, Green, Human, Technology

2007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 ‘빛 L.I.G.H.T’은 인류를 비추고, 자연을 비추며 미래로 뻗어나가는 디자인의 빛이라는 의미입니다.
이제 디자인은 정치적, 경제적인 행위를 넘어선 문화사회적 현상입니다. 디자인은 인류의 풍요롭고 심미적인 삶을 위한 문화사회적 실천입니다.

3rd
3st 광주디자인비엔날레

THE Clue_더할나위 없는
The Clue

2009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The Clue – 더할 나위 없는”을 주제로, 실마리라는 의미의 영어 단어 “Clue”와 디자인을 통해 추구하는 궁극적인 상태를 의미하는 ‘더할 나위 없는’의 조합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계에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실마리를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주제를 구현하는 실마리와 출발점을 한국문화의 원형으로 삼았다는 점을 주목할 수 있습니다.

4th

4st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도가도비상도
Dogadobisangdo (Design is design is not design)

2011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도가도비상도 圖可圖非常圖’를 주제로, 노자도덕경의 첫 문구인 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에서 출발한 이번 주제는 도라고 칭하는 것이 다 영원한 도가 아니며, 이름하는 것이 다 영원한 이름이 아니다는 뜻의 문구에서 道를 圖로 바꾸어 주제문이 만들어졌습니다. 즉, 디자인이란 단지 보기 좋은 형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있으며, 21세기의 디자인이 오브제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장소와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으로 전환한다는 의미로 주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5th
5st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거시기, 머시기
Anything, Something

2013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거시기, 머시기’를 주제로, 시대의 새로운 욕구를 읽어내는 통찰력을 가져야 할 디자이너들이 주목해야 할 점이 바로 이것입니다. ‘거시기, 머시기’는 맥락을 알고 더 나은 미래를 작업하는 디자이너에게 ‘것이기, 멋이기’로 읽힐 수 있습니다.
일상적이거나 보편적인 ‘것’에 사용자의 취향과 특성을 감안하여 창의적인 ‘멋’을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이 가치를 높이는 작업이며 디자이너의 역할과 힘이기 때문이다.

6th
6th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디자인과 더불어 신명
Design Shin Myeong

2015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디자인과 더불어 신명’을 주제로, 다가올 미래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을 발견하는 것으로, 미래에 대한 디자인의 해법을 제시할 것이다. 디자인을 통해 우리의 삶을 얼마나 새롭게 할 것인지 그 존재 이유를 관람자 스스로 재발견 할 수 있도록 체험의 모든 과정을 디자인 할 것이다. 동서가치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시대의 어울리는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새로운 미래를 위한 에너지임을 깨닫는 것이다.

 

출처: http://www.gdb.or.kr/web/inc/main.asp

 

jjang

Author.

벌짱 / Gabia 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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