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 시립 주택박물관

오사카 시립 주택박물관은 도시 거주에 대한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테마로 한 박물관입니다.
에도 시대 후기부터 전후에 걸쳐 주거에 관한 자료와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화요일 휴무, 10시에 오픈해서 오후 5시까지 개장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성인 600엔, 중학생 이하 무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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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박물관 자체는 크지 않습니다.
한국의 민속촌 한 부분을 띄어다 놓은 느낌이었습니다.
대부분 기모노를 입고 사진을 찍느라 바쁜 모습이었습니다ㅎㅎ

주택 박물관을 가는 이유는 사실 기모노 체험 때문입니다.
1인 500엔을 내면 30분간 기모노를 입고 주택 박물관 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기모노 체험을 하시려면 오전 일찍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10시에 도착해서 15분만 대기하고 10시 반 타임 체험을 할 수가 있었는데요,
오후에는 2시간씩 대기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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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를 기다리면서 양말을 신고 기모노를 구경합니다.

양말은 신고나서 버리거나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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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옛 상점가를 재현 해놓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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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옛 주택을 재현해 놓은 9층 위에는 전망대가 있고, 그 아래에는
일본 주택 역사에 관한 전시가 있었습니다.
미니어처 주택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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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가격으로 기모노를 입은 사진을 남겨보고 싶다면,
오사카 주택박물관 추천합니다 ㅎㅎ

 

Author.

Claire / Gabia Character 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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