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닷컴 반응형 웹 리뉴얼

지난 2019년도 하반기에 진행하여 2019년 10월에 오픈한 가비아닷컴 반응형웹 리뉴얼 작업을 소개합니다. 가비아닷컴은 모든 상품들을 가비아라는 하나의 브랜드 아래에서 노출시키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웹과 모바일 2가지 환경에 맞춘 적응형웹으로 운영해오면서 모바일 페이지는 신규 기능 및 기능 개선 업데이트 같은 사이트 관리가 누락되거나, 디자인이 PC에서는 최적화되어있지만 모바일이나 태블릿...

하이웍스 주소록 UI 개선하기

하이웍스 그룹웨어는 2015년 서비스 전면 개편이 이루어지면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편 이후 그룹웨어의 기능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었고 이에 따라 UI 역시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담당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들은 이런 하이웍스 UI 전반 사용성을 점검하고 개선시키기 위해 올해 초  TFT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작업 방식   첫 날 TFT구성원들이 모두...

사내 교육 : 핸드 드로잉 2기

  디자인실에서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핸드 드로잉 수업을 진행했었는데요 저번 1기에 이어 핸드 드로잉 2기가 4월 말에 진행 되었습니다.   지난 1기와 동일하게 ‘연필’이라는 한가지 재료로 그림의 기초를 배워보는 수업이었습니다. 수업은 4월 23일 오티를 시작으로 2달 가량 매주 화요일 디자인실 뒤 회의실에서 총 6회(1시간) 진행되었습니다. 1기때 수업했던 내용의 심화 과정으로 수업을...

서비스에 맞는 앱 선택하기

우리가 사용하는 모바일 앱은 사용자 입장에서 겉으로 보기엔 비슷해 보이지만 서비스를 하는 업체 입장에서는 고려해야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앱의 종류와 구분이 필요합니다. 앱 개발 방법, 실행 방법에 따라 네 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네이티브 앱(NATIVE APP) 모바일 웹(MOBILE WEB) 모바일 웹앱(MOBILE WEB APP) 하이브리드 앱(HYBRID APP)     1.네이티브 앱(NATIVE APP)     안드로이드 SDK(SOFTWARE DEVELOPMENT...

유럽 만화의 아버지 에르제

유럽 만화의 아버지 에르제 (HERGE, 1907-1983) 에르제는 벨기에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으며 가톨릭 보수계 학교에 다니면서 중동 교육을 받았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보이 스카우트에 입단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였고 보이스카우트 잡지에 꾸준히 일러스트레이션과 만화를 연재했습니다. 이 무렵부터 이름의 머리 글자를 거꾸로 한 RG(프랑스어 문자)에서 취한 에르제라는 필명을...

Good-bye Google+ (구글 플러스)

많은 서비스가 구글로 통하는 현재, 혹시 주변에 구글의 SNS, Google+(구글플러스)를 사용하는 분이 있나요? 정확히 이제는 '사용하셨던 분이 있나요? ' 라는 질문이 맞을 것 같습니다. . 이용하셨던 분 또는 관심있었던 분이 있다면 아타깝지만 구글플러스가  2019년 4월 2일을 기점으로 개인용 Google+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2018년 말 발표된 예상 서비스 종료일보다 4개월 앞당겨진 결과입니다. . . .  왜 구글플러스가 종료될까? 공식적인...

안드로이드 DP, PX, DPI의 개념

안드로이드 DP(Dip), PX, DPI의 개념     안드로이드를 처음 접하게 되면 DP, PX, Dpi이란 말을 듣게됩니다. 안드로이드는 다양한 스마트폰 화면 크기와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필요한 개념인데요, 헷갈리기 쉽지만 한번 알아두게 되면 디자인,개발 작업에 도움이 되고 꼭 UI작업시 꼭 알아둬야할 개념이기도 합니다   스크린의 실제 단위 px   많이 들어봤을 법한...

비메오 캠페인 by 알렉스 프레이저

알렉스 프레이저와 함께한 비메오의 첫 브랜드 캠페인   비메오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공유하며 볼 수 있는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입니다. 2004년 11월에 자크 클라인과 제이크 로드윅이 설립하였고, 비메오라는 이름은 공동 창업자 제이크 로드윅이 비디오(video)와 미(me) 를 합쳐 지은 것으로 이는 이용자가 직접 만드는 영상물 중심을 이야기합니다. 원래는 비미오라고...

아무!! 중국으로 진출

2019년의 첫 아무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아무 드디어 돈 좀 버나? 아무가 그동안의 페어 참가를 통해 만난 바이들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맺음으로써 중국의 Latt Liv와  3월 1일자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2년 계약기간 동안 목표한 수익을 달성하고 인지도 형성을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아무의 중국 진출이 이뤄지고, 더불어...

흔한 디자이너의 모달과 팝업 사용 진단하기

6년 전, 처음 웹사이트를 운영할 당시 업체 담당자로 부터 자주 요청 들어온 업무 중 하나는 "저희 사이트 메인에 안내 팝업 좀 띄워주세요" 였습니다. 팝업 내용으로는 보통 이벤트 공지, 이용안내, 서비스 사과문들 이였습니다. . 과거 ‘팝업(Popup)’은 작은 새로운 윈도우를 띄우는 기능을 말했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팝업 사용은 사이트 접속 직후 1-2개,...

안드로이드 9.0 파이 업데이트

  올해 1월 갤럭시 S9을 시작으로 안드로이드 파이 업데이트가 예정 되어있습니다. 여담으로 저는 갤럭시 A5를 쓰고있는데요, 파이 업데이트가 적용되지 않는 기종입니다. 곧 핸드폰을 바꿀 예정인데 S8기준으로 3월부터 파이가 적용된다고 하니 다음달이면 실제로 파이먹은 안드로이드 만나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래 이미지로 안드로이드 파이 업데이트 일정 참고)       One UI 이번 업데이트는 “ONE UI -...

게임업계의 캐릭터 키우기

국내 잘 나가는 게임업계사인 넷마블 엔씨소프트는 게임캐릭터의 인지도를 이용하거나 혹은 새로운 캐릭터 개발을 통해 신규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자사의 인기 게임 IP를 적극 활용 넷마블은 자사의 캐릭터인 ㅋㅋ(크크), 토리, 밥, 레옹으로 구성된 넷마블프렌즈 캐릭터와 모두의 마블 등 인기게임 캐릭터상품을 판매하는 넷마블스토어를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2000년에 탄생한 넷마블의 공룡캐릭터인 알리와 마블이...

SVG 준비 및 최적화

[ 출처1 : https://svgontheweb.com/ko/ ] [ 출처2 : https://platum.kr/archives/19229 ]   들어가며...

UI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색

UI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색 이 글이 파란색을 염려하고 쓴 글이라는걸 예상했을 것입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파란색은 UI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색이고, 자주 사용되어지는 색이다. 당신의 스마트폰에 앱 아이콘만 보더라도 파란색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샤잠, 사파리 등. 왜 파란색이 선택된 색일까요? 파란색을 사용하는데에 많은 이유가 있지만 몇가지...

센터 더 베이커리

센터 더 베이커리 줄 서서 먹는 식빵 가게의 비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일본의 특색있는 가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센터 더 베이커리", 2000가지의 방법으로 식빵을 즐길 수 있는 식빵 가게 입니다. 센터 더 베이커리는 원래 Viron이라는 빵집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Viron은 프랑스산 제빵 기계를로 프랑스산 물, 밀가루 등을 직접...

팬톤 올해의 컬러 2019_Living Coral

PANTONE [embed]https://youtu.be/4F13mS6TTeE[/embed] 로렌스 허버트(Lawrence Herbert)가 1963년 창립한 색채 연구소로, 여러가지 색에 고유 번호를 붙여 팬톤 컬러 매칭 시스템(PMS:Pantone Matching System)을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본사는 미국 뉴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는 각종 시각 예술, 디지털, 기술, 건축, 패션, 도료 등 갖가지 산업 분야에서 표준 색채 언어로 인정받는 기업입니다. Pantone Color of...

캘린더/ 스프링노트/ 다이어리

2019년을 맞이하여 제작된 가비아의 캘린더 다이어리 세트를 소개합니다. 디자인실에서는 매년 다른 디자인으로 캘린더 다이어리를 제작하는데요. 사내 직원들과 사외 고객 및 협력사들을 위해 배포하고 있습니다. 제작에 앞서, 가비아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었는데요. 그중 쓸모없는 과대 패키지에 대한 지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외부고객에게도 배포하는 만큼 패키지를 없앨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어둠속의 대화

  어둠속의대화 Switch off the sight, Switch on the insight   오늘은 “어둠속의 대화”라는 체험 전시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보통 전시회라고 하면 시각을 통해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게 일반적인데요, 어둠속의 대화전은 반대로 시각을 제외한 모든 감각을 동원해 온 몸으로 전시를 체험하게 됩니다. 완전한 어둠 속에 꾸며진 7개의 테마를 로드마스터와 함께 100분간 시각 이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