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메오 캠페인 by 알렉스 프레이저

알렉스 프레이저와 함께한 비메오의 첫 브랜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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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메오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공유하며 볼 수 있는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입니다. 2004년 11월에 자크 클라인과 제이크 로드윅이 설립하였고, 비메오라는 이름은 공동 창업자 제이크 로드윅이 비디오(video)와 미(me) 를 합쳐 지은 것으로 이는 이용자가 직접 만드는 영상물 중심을 이야기합니다. 원래는 비미오라고 읽는것이 맞지만 왠지 모르게 한국에서는 비메오로 읽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슷한 사이트인 유튜브와 자주 비교됩니다. 오히려 2004년 11월에 설립된 비미오가 2005년 2월에 설립된 유튜브보다 오래되었다. 플래시를 사용하고 다른 사이트에 embed 태그를 이용하여 동영상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직접 찍거나 만든 영상만 올리는 게 가능합니다. 유튜브에서는 퍼온 동영상이나 불법 업로드한 음악까지 심심치 않게 보이지만, 이 사이트는 거의 아마추어·프로들이 창작한 동영상만 올라온다고 보면 됩니다. 퍼가더라도 최소한 BGM을 다른 것으로 깔거나 해서 조금의 수정이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유튜브보다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튜브에 비해서 유료 영상의 비중이 높습니다. 마치 넷플릭스처럼 다큐멘터리나 각종 비주류 영상을 전문적으로 다루는데, 유료로 결제해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영상마다 다릅니다.

비미오가 경쟁 서비스인 유튜브에 비해서 압도적 우위를 보이는 부분은 비트레이트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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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와 비메오 이 둘은 영상컨텐츠를 자유롭게 업로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로써 영상 마케팅을 할 때에 빼놓을 수 없는 툴 중의 하나입니다.

유튜브와 비메오는 내가 가진 마케팅 영상을 자유롭게 업로드 해서 다양한 사람들에게 노출시킬 수 있는 사이트임과 동시에 업로드 된 동영상은 해당 영상의 링크값을 이용해서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혹은 온라인 상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더욱 매력적인 부분은 이 두 사이트를 이용하는데에 기본적으로 드는 비용은 무료(Free)라는 겁니다. 유튜브의 경우에는 구글계정을 이용해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비메오의 경우에도 이메일 혹은 페이스북으 이용해서 로그인 한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단, 비메오의 경우 상업적으로 기업이 사용하게 될 경우에는 연 20만원 상당의 프로 멤버십을사용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유튜브와 비메오 두개의 차이점이 있다면 ?

우선 두개 중 더 많은 마케터들의 선택을 받은 사이트는 단연 유튜브입니다.

그리고 비메오는 마케터분들도 분명 눈여겨 보고 마케팅의 툴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개인적으로는 아티스트의 느낌이 좀 더 강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튜브의 장점

1. 용이한 사이트의 접근성

2. 손쉬운 동영상 업로드 관리 및 일부 편집 툴

3. 검색 엔진 최적화 (SEO Value)

4. 다양한 광고툴과 이로 인한 효과 및 수익

5. 높은 시청자 및 사이트 방문자 수

 

비메오의 장점

1. 높은 영상 품질 및 속도

2. 맞춤 url 주소 제공

3. 영상 보안 및 컨트롤 제공

4. 고객서비스 지원

5. 영상 커스튬 플레이어 제공

 


“Mustard” from Vimeo Staff on Vimeo.

 

비메오가 시작된지 15년, 비메오라는 플랫폼은 크리에이터들이 항상 우선이었습니다.

비메오는 짧은 영상을 고퀄리티로 공유할 수 있는 최상의 호스팅을 가능하게 한 최초의 플랫폼입니다.

그리고 광고도 무료로 할 수 있게끔 하였고, 크리에이터들의 작품을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보게끔 스탭들이 직접 선택한 섹션이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첫 비메오 브랜드 캠페인은 알렉스 프레이저가 만든 여러개의 짧은 영상으로, 비메오가 어떻게 크리에이터들을 도와주는지 유머러스하게 보여줍니다.

이 캠페인은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해리스 베버가 주도하여 약 2년간 노력한 결과입니다.

캠페인은 비메오의 미션은 영상 크리에이터들에게 수월한 작품 공유 및 수익 창출에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 크리에이터가 되세요” -해리스 바버-

또한, 캠페인 영상은 보는사람들을 위한 관점에서 시작되었고, 그들을 크리에이터로 묘사할 뿐 만 아니라 크리에이터가 되길 원하게끔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영화제작자든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이든 비메오를 이용해서 작품을 공유하는 사람은 그 누구라도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고, 이 캠페인은 비메오팀이 영상이 다른 형식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더욱 더 매력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결과라고 합니다.

“우리는 성공을 위해 영상이라는 도구가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세상에 서있길 원합니다.”

아마존 이커머스업계에서 비메오로 조인하게 된 해리스는 크리에이티브 분야가 좀 생소 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플랫폼에 대해서 얘기하고 그의 역할과 시청자들에 대해 아주 잘 말하고 있으며, 마케팅의 전문성을 잘 보여줬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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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비메오의 캠페인은 그것의 핵심 가치, 윤리,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공동체로 되돌아가는 것일 뿐만 아니라, “오늘날 비디오의 미래는 세계를 점령하고 있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당신이 영화제작자이건 사업체이건 간에, 당신은 비디오와 당신의 청중에게 어떻게 다가갈 수 있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해리스의 주장입니다.

그 결과, Vimeo는 비디오 산업의 지속 가능한 사이클을 창출하고 “사람들에게 주어진 고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Harris가 요약한 것처럼,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커뮤니티 때문에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Marching Band” from Vimeo Staff on Vimeo.

“Speech” from Vimeo Staff on Vimeo.

“Revolving Door” from Vimeo Staff on Vimeo.

“Subway” from Vimeo Staff on Vimeo.

“Airport Security” from Vimeo Staff on Vimeo.

“Tea Time” from Vimeo Staff on Vimeo.


알렉스 프레이저

비메오 첫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알렉스 프레이저라는 여성 사진 작가가 작업했습니다.

그녀는 1979년 LA에서 태어난 여성 사진작가로써 연출 사진으로 유명한 작가입니다. 기존 연출 사진과 구분되는 점은 일상의 순간을 영화적 특성을 이용해 특별한 순간으로 변모시킨다는 점입니다.

과거 70년대를 연출한 영화의 한 장면처럼 보입니다. 영상 작업도 병행하는 작가로 강렬한 색채와 드라마틱한 사진이 인상적입니다.

“우리는 모두 다르게 태어났다. 우리는 모두 유니크하다.”

20세기 할리우드 영화를 레퍼런스로 삼아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예측 불허한 현실을 그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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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hysteric_kor>
<http://www.artinpost.co.kr/>
<https://www.itsnicethat.com/articles/vimeo-brand-campaign-harris-beber-alex-prager-fig-film-advertising-040319>
<https://ko.wikipedia.org/wiki/%EB%B9%84%EB%A9%94%EC%98%A4>
<https://namu.wiki/w/Vimeo>
<https://m.blog.naver.com/lgmediaboard/220736231049>

 

 

Author.

Trudy / Gabia UI 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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