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사내도서관 – g혜의숲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비아 사내 도서관 “g혜의 숲”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가비아 사내도서관은 4층과 5층에서 볼 수 있습니다.

4층에는 추천도서, 인기도서 및 전집이 배치되어있고

5층에는 신착도서, 11가지 다양한 분야의 도서와 반납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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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도서관 모습)

 

가비아 사내 도서관이 다른 도서관들과 차별화가 되는 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g혜의 숲 도서관의 핵심은 바로 “배치”에 있습니다.

 

비치備置
‘마련하여 갖추어 둠’

 

배치配置

‘사람이나 물자 따위를 일정한 자리에 알맞게 나누어 둠’

 

비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g혜의 숲은 가비아만의 “배치”를 통해

가비아인의 인식을 반영하고 책이 공간화 되는 곳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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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혜의 숲 리플렛)

 

g혜의 숲의 3가지 컨셉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희망

진리나 진실 등을 알고 싶을 때 사람은 책을 읽는다.

내게 필요한 지식을 손 뻗어 찾아보거나 읽어볼 가능성이 열려있는 곳이 도서관이다.

언제 어디서나 책을 볼 수 있는 분위기. 토론회, 저자 초청 강연, 가족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가비아인 이 만나고 사회적 이슈를 신명 나게 토론할 수 있는 곳.

알고 있던 새로움을 만나다.

 

2. 흐름

주어진 방향대로 걷다 보면 인식의 흐름에 따라 예측되는 카테고리의 책이 나온다.

그 사이에는 사람들이 앉아 공부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주는 곳.

서가를 숲이라고 했을 때 산책로를 어떻게 만들어 줄 것이고 어떤 연결고리를 갖게 해줄 것인가.

적절한 큐레이션으로 친근함이 모일 수 있는 g혜의 숲으로 출발.

 

3. 지적인 유희

특별전을 통해 시대와 장르를 대표하는 책과 인물을 만나다.

인문, 경제, 취미, 실용 등 분야별 다양한 도서를 구비하고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생성

 

스티커

g혜의 숲의 책들 중에는 라벨이 붙어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주황색 라벨은 “Editor’s choice”로 g혜의 숲 도서 위원회가 추천하는 책입니다.

파란색 라벨은 “gabia people’s”로 임원진,사장님 추천도서입니다.

마지막으로 검은색 라벨은 “Gorilla”인데요 고릴라 소장 도서를 뜻합니다.

 

책을 빌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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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있는 카페처럼 새롭게 바뀐 휴게 공간에서

커피와 독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4층 도서관 이용 방법에 대한 2가지 안내 사항이 있습니다.

 

1. 검은색 프레임에 배치된 도서는 추천도서와 인기도서입니다.

이곳에 있는 책들은 상시 비치된 것으로, 휴게공간 전용 도서입니다.

대여가 불가한 책들이기 때문에, 대출은 5층에서 같은 책으로 대출해야 합니다.

 

2. 나무 책장 안에 비치된 도서들은 대출 가능한 도서입니다.

휴게공간에서 자유롭게 읽으시고 대출을 원하시면 QR코드를 찍고 대출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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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g혜의 숲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Author.

Claire / Gabia Character 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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