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래픽디자인 분야를 소개하는 전문 전시회 <2017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점심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특히하게 w형태의 벽으로 줄지어 있었습니다.
그만큼 굉장히 좁고 어수선한 분위기어서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부스 수가 많은 만큼 개인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참가가 많았는데요, 본업 외 취미로 나오신 분들도 많아 보였습니다.
-티셔츠,에코백,엽서 등 각종 굿즈를 팔고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 동그란 눈이 특징인 캐릭터
특이한 분위기의 설치 작품.
-작가님 모습 그대로를 닮았을것 같은 “김대리”
-육아에 관련된 에피소들을 그림으로 그리는 “스틸보이”
페어 구석에 검은 방이 있었습니다.
일본 작가들이 가진 고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작가가 직접 그리는걸 보지 못했습니다.
-그림책이 있었던 캐릭터 부스
사람에 치어서, 페어 참가자들의 지인에 치어서 정신없는 페어였지만 아기자기하게 볼것이 많은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였습니다.
이번 일러스트 페어가 성공적이었는지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W> 가 코엑스에서 12월에 또 개최된다고 하네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W>는 전반기 행사와는 차별화된 컨셉의 행사로, 여름에 미처 하지 못하였던 일러스트레이터의 참신하고 다양한 시도를 응원하는 컨셉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 출처 : 서울일러스트페어 페이스북
12월에 열리는 페어도 기대가 됩니다.
Author.
Claire / Gabia Character 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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