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액션 토끼

다들 오버액션토끼 하면 한 번쯤 들어보거나 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모티콘으로 유명세를 타고 현재 한국에서는 인기가 상당히 높습니다. 만들어진 일본에서 보다 오히려 한국에서 인기가 훨씬 높다고 합니다. 네모타로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일본 작가가 만든 이모티콘으로 시작이 되어졌는데요. 이모티콘으로 시작해 이렇게 높은 인지도가 쌓여 이제는 하나의 캐릭터 브랜드로 발전하고 있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영문 이름은 Extremely Rabbit 입니다. 이름자체가 캐릭터의 성격을 보여줍니다. 출시된 이모티콘을 보면 한없이 과장된 행동들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당근을 좋아하고, 당근을 좋아해 주황색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춤을 추는 것도 좋아하는 오버액션토끼 입니다.

네모타로 작가는 DK라는 회사에 소속된 작가입니다. DK는 오버액션 토끼 외에도 다양한 이모티콘을 제작하며, 홈페이지 제작, 인터넷 콘텐츠제작 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한국에서 몇 번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여기서 판매한 굿즈들은 품절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하였습니다. 특히 처음 열었던 신촌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는 긴 줄을 서서 구매해야 했습니다. 이때가 사실, 오버액션토끼 첫 굿즈가 공개되고 구매할 수 있는 날 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양한 콜라보로, 에잇세컨즈 로엠 세븐일레븐에서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나폴레옹입니다. 1804년12월 1일 나폴레옹 대관식이 거행되었는데요. 해당 월일에  오버액션토끼 SNS에 계정에 올라왔습니다.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입니다.

마크트웨인으로 톰소여의 모험을 쓴 미국 소설가 입니다.

페이스북,트위터 계정은 한국과 일본 따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워낙 한국에서 인기가 많다보니 일본 계정에가도 한국어 댓글들을 쉽게 발견 할 수있습니다. 오버액션토끼 관련 굿즈들은 일본에는 있지도 않다고 합니다. 관련 굿즈는 오직 한국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한국 계정과는 달리 일본 계정에 방문해보면, 역사적 인물을 그려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모티콘으로 주로 본 이미지와는 새삼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오버액션토끼에 인기가 올라가자 자연스럽게 그 친구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오버액션 꼬마토끼, 오버액션곰이 출시 되었습니다. 가장 인기없는 것이 의외로 오버액션 고양이라고 합니다. 오번액션 시리즈가 한동안 인기 이모티콘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유사한 스타일의 이모티콘들이 쏟아진 걸 보면 하나의 이모티콘 스타일로 자리 잡은 거 같습니다.

모바일 게임도 출시되어져 있습니다. “오버액션 토끼방-키우기 게임- 으로올라와 있습니다.

이모티콘으로 시작해 지금은 다양한 콜라보로 상품화 되고 사람들에게 돋보적인 캐릭터로 인식돼 성장해가는 오버액션토끼가 어떠한 방법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지 궁굼해집니다.

 

출처: https://twitter.com/gonnohjoye

https://www.facebook.com/overaction.official.kor

 

 

Author.

비버 / Gabia Character Desig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