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er는 어플로 승객과 차량을 이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미국의 기업입니다. 최근 새롭게 리브랜딩한 Uber는 2009년 당신의 개인 운전사로 등장하여 현재는 분야를 확장하여 운송 네트워크 서비스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새롭게 확장되고 있는 서비스들을 아우르는 새로운 아이덴티티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번 리브랜딩에서 우버의 시작은 아래의 세가지입니다. Black scored 88% favorability Uber is a household...
아무는 가비아 디자인실에서 일상업무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운 생각과 표현을 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된 캐릭터 아닌 캐릭터입니다. 이러한 아무로 인스타그램을 틈틈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럼 2018년에 올라온 아트워크들을 살짝 돌아볼까합니다. 2018년 동안 약 150개 정도의 아트워크를 게시했습니다. 인기게시물 아무 게시물의 좋아요수는 보통 60~80 정도 입니다. 상위권에 있는 게시물들은 100이 넘는...
"자연스러운 건축은 그것이 지어지는 장소와 행복한 관계를 가지는 건축이다" - Kuma Kengo 일본 후쿠오카 다자이후에 위치한 스타벅스는 커피를 마시러 온 손님들 못지않게 내부를 구경하는 관광객으로 붐비는 명소입니다. 전통 목조 건물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스키는 이곳은 일복 스타 건축가 쿠마켄고의 작품입니다. (일본 스타벅스 후쿠오카 다자이후 텐만구점) 그리고 지난 9월, 쿠마켄고가...
2018 한글날 기념 무료 폰트 언젠가부터 매년 한글날이 되면, 많은 기업에서 한글날 기념 무료 폰트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무료로 사용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좋은 취지로 배포되는 많은 매 해 한글 폰트를 찾아헤매는 디자이너나 작은 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2018년 올해에는 어떤 기업들에서 폰트를...
지난 9월 18일 가비아 사내 브랜드 아이덴티티 리뉴얼 발표가 있었습니다. 2012년도 대대적인 로고 리뉴얼이 있었던지 6여 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 시간 속에서 가비아라는 우리의 브랜드는 가비아다움, 즉 자기다움을 간직한 채 흘러왔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가비아다움은 그때와 같을까요? 일단, ‘가비아’의 어원은 ‘가벼움’을 뜻하는 ‘가비아움’에 바탕을 뒀으며, 빛처럼 빠르고 가볍게 공기처럼 어디에나 있는...
Florence란? '모뉴먼트 밸리'의 리드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린 '켄 웡(Ken Wong)'이 설립한 개발사, 참고로 모뉴먼트 밸리라는 게임은 3D퍼즐 장르의 게임으로 GDC어워드((Gam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베스트 혁신과 베스트 비주얼 아트, 베스트 모바일 부문까지 수상하면서 3관왕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Mountains'는 자사의 신작 'Florence'라는 인터렉티브 스토리형식의 게임입니다. 2. 플레이 방식 및 스토리 ...
2018년 9월 21일은 가비아가 탄생한 지 20년이 되는 날 이였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가비아 사이트에 관련 페이지를 오픈하였는데요. 작업과정을 가볍게 소개하면서, 가비아의 지난 20년도 돌아보겠습니다. 20주년 콘텐츠는 어딘가에 있는 가비아를 발견해본다는 콘셉트로 진행되었습니다. 마치 보이는 사건 뒤를 파헤쳐 보면, 겉으로는 보이지 않았던 많은 것들이 있기 마련인...
2018년 9월 21일 금요일, 가비아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가비아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고객과 직원을 위한 이벤트들이 왕왕 진행되었습니다. https://event.gabia.com/20th 그 중 9월 21일 금요일, 가비아에서 진행된 사내 20주년 이벤트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며칠 전부터 가비아 곳곳에 걸려있던 이 포스터, 아침에 출근 하자마자 저의 발걸음은 자연스레 조식으로 나오는 떡을 먹으러 식당으로...
2018년 ‘헤럴드디자인포럼’은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하는 유례없는 기회의 시대인 ‘미래’를 화두로 던집니다. 올해 8회째를 맞는‘헤럴드디자인포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9월 14~15일 동대문 ddp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유명 건축가들 ‘어벤저스급’ 라인업을 보는 듯 했습니다. 옥탑방 한 달 살이를 마치고 나온 박원순 서울시장님, 헤럴드 홍정욱 회장님의 인사말씀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14일(금) 01/ 다나 피라스 요르단 공주(Her Royal Highness...
[NT Live]한밤중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오랜만에 문화생활 겸 평소에 궁금했던 [NT Live]한밤중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는 2012년 영국에서 초연 이후 2013년 로런스 올리비에상 7개 부문 수상, 2015년 토니상 5개 부문을 수상한 화제작입니다. 한국에서 초연으로 올라왔을때 공연을 놓치고 궁금했었는데...
전자헌혈증서 관리 서비스 - ABO BOX 블록체인 해커톤에 참가하게 되면서 진행했던 프로젝트 “전자헌혈증서 관리 서비스 - ABO BOX” 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전자 헌혈증서의 필요성과 그 배경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할 것입니다. 서비스 이름을 듣게되면 몇가지 질문이 떠오릅니다. 헌혈증서란 무엇이고 전자헌혈증서는 왜 필요할까요? 그리고 왜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한...
포토존 설치 작업은 가비아 자회사인 고릴라 볼링장에 디자인 지원 차원으로 선제안되어 진행된 작업입니다. 볼링장 캐릭터 고릴라를 이용하여 볼링장에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재밌는 경험을 제공하여 추 후 바이럴 형식의 홍보효과를 기대하였습니다. 복잡한 출입구 볼링장의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일단 첫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 입구에는 여러가지 메뉴보드와 X배너들이 복잡하게...
가비아에서는 매년 달력 노트를 제작하여 내부직원들과 외부 고객들에게 드리고 있습니다. 달력과 노트는 디자인실에서 디자인하고 제작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분명, 아쉬웠던 점이나 혹은 마음에 들지 않아 사용 하지 않았던 분들도 있을 겁니다. 2019년도 제작에 앞서 가비아 직원분들에게 의견을 묻고, 디자인실에서 고민되었던 부분에 대해 도움을 얻고자 설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설문은...
KIPES 2018 제 22회 국제 인쇄기자재전시회 8.29-9.1 KINTEX http://www.kipes.com/kr 첨단 산업전시회 인쇄산업을 선도하는 브랜드와 소비자들의 좋은 동반자가 되어 온 "국제인쇄기자재전시회" 는 단순히 좋은 상품들을 모아서 전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산업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생산하고 토탈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하여, 한국 인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신기술 전시의 장 KIPES는 다양한 홍보채널을...
"Decision Forest" Rafael Lozano-Hemmer 2018.05.03 ~ 2018.08.26 ㅣ Lobby / E1~E6 / Atrium 아모레퍼시픽미술관(APMA)은 2018년 5월에 서울 용산에서 새로운 미술관 개관을 기념하여, Rafael Lozano-Hemmer의 ≪Decision Forest≫전을 개최합니다. 멕시코 태생의 캐나다인인 라파엘 로자노 헤머(1967-)는 지난 26년간 공공장소에서 관람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인터렉티브 프로젝트에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왔습니다. < Sandbox...
신세계가 일본 "돈키호테"를 벤치마킹해 삼성동 코엑스에 "삐에로쑈핑"을 오픈했습니다. 삐에로 쑈핑이라는 이름에서 부터 느낄 수 있듯 B급 감성 문화와 압축 진열 쇼핑 방식이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볼 수 있을것 같아서 평일에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후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입구에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분식집 과 포토존이 있습니다. 덕분에 사람들이...
–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M배움터 디자인전시관 – 전시기간: 2018.07.27. (금) ~ 2018.11.06. (화) – 운영시간 : 10:00AM – 8:00PM – 관람 요금 : 성인 15,000원 / 청소년(만13 ~ 18세) : 11,000원 세계적 디자인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총 디렉팅을 하고 전 세계 디자이너 100명이 함께 기획한 놀이공원 컨셉의 전시인 루나...
[원본 : https://blog.digitalocean.com/meet-the-digitalocean-brand-design-team/] 이 글은 디지털오션 블로그에서 "Meet the digital ocean brand design team"의 원본을 번역한 것입니다. 가비아의 서비스는 가시화되지 않는 가상의 공간을 베이스로한 서비스이기도 하며, 도메인, 호스팅, IDC, 클라우드 등 고객들 또한 비전문가부터 전문가까지 폭넓은 타겟층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 어떤 시각적인 포지션으로 다가가야할지 가비아 디자이너로써 매번...
용산의 랜드마크로 알려진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에 다녀왔습니다. 유명한 건축가의 설계로 관심이 많았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은 사람 간 교류, 소통을 생각한 공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옥 설계에서 그런 부분을 잘 생각하지 않는데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업무공간이라는 기존의 사옥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소통까지 생각한 공간이라는 이유에서 입니다. 단지 일하는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했으면...